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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구원받는 의인의 믿음이란?

진리의 강물 2018. 1. 26. 11:22


                                      구원받는 의인의 믿음이란?



대부분의 교인들이 믿는다고 하는 그 믿음은 단순하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그 믿음만을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이 구원자이며, 그 분을 왜 믿어야 하는지, 왜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구원을 받아야 하는 지, 그 증거를 성경에 입각해서 대보라고 하면 증거를 댈 수 있는 교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


요17:3에는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고 하셨다.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영생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분들을 어떻데 알고 믿어서 구원받고 영생할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자!


롬 1:17에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는 말씀이 있다.


위의 말씀을 자세하게 풀어보자!

복음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 될 때 그 예언대로 나타난 참 뜻과 그 뜻대로 나타난 실상을 말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은 성경의 하나님의 예언을 믿는 믿음으로 신앙을 하다가 그 예언이 성취 될 때 계시로서 그 나타난 실상을 보고 믿도록 한다는 것이다.

* 예언의 믿음으로==> 실상의 믿음에 이르게 됨.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언(약속)을 믿고 있다가 이 예언이 성취될 때 계시가 되어 나타난 실상을 보고 믿는 자가 곧 구원받는 의인의 믿음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는 구약의 예언을 믿다가 그 예언이 성취되어 계시된 의의 실상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이 그 시대의 12제자들처럼 구원받는 의인의 믿음이 될 수 있었다.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은 신약 계시록의 예언을 믿고 있다가 이 예언이 성취되면 계시로서 의의 실상으로 나타나시는 재림 예수님을 보고 믿는 것이 구원받는 의인의 믿음이 되는 것이다.


또 히11:1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는 말씀이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것는 우리가 하나님의 예언(약 속)을 통해서 소망하고 있던 것이 예언이 성취되어 실상으로 나타날 때 그 실상을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것은 장래에 나타날 보지 못하는 실상을 미리 증거 해주는 예언을 믿는 것이라는 뜻이다.


즉 예언의 때에는 실상을 보지 못하지만 예언이 성취되면 실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실상을 증거 하는 것이 곧 예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장래에 나타날 실상을 미리 증거 해주는 예언을 믿고 있어야만 예언대로 나타난 실상도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5:39에서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상고하는 구약성경이 곧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이라고 하셨고, 눅24:45에서는 모세의 글(율법)과 시편의 글과 선지자들의 글이 곧 구약성경의 예수님에 관해서 말한 것이며, 예수님이 오셔서 이루실 일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증거 해주고, 예수님이 오시는 노정과 그분이 하나님과 함께 하실 일을 증거 해주는 예언의 책(언약서)인 것이다.


그리하여 구약의 노정대로 오신 예수님은 요19:30에 서 십자가를 지시고 "(구약을) 다 이루었도다." 하시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은 곧 2천 년 전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 해주는 증거 자료책(예언서)인 것이다.


그러나 그 시대의 유대교는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알지 못하여 구약의 실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요1:11), 심지어는 예수님을 잔혹하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씻지 못할 범죄를 한 것이다(살전2:15).

 

그와 같이 신약성경도 다시 오시는 예수님의 노정과 그분이 오셔서 하실 일을 기록한 증거 자료(예언 서)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예언의 믿음을 가지고 있다가 그 예언이 성취 될 때 나타난 실상을 보고 실상의 믿음을 가진 자를 구원받는 온전한 믿음을 가진 자로 인정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구약전서, 신약전서라고 하는 것이며, 또한 성경을 하나님의 약속(예언)을 기록한 언약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예언과 성취의 말씀은 우리 믿음의 주요 요소가 되는 것이고, 이와는 달리 성경의 역사는 믿는 자들이 그것을 보고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고전10:11), 교훈의 말씀은 하나님의 천국 백성으로 온전하게 변화 받아야 할 누룩과 같은 말씀이 되는 것이다(딤후3:16~17, 마13:33).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예언과 성취에 대한 말씀을 알지 못하여 이것을 도외시 해버리고 거의 대부분 역사와 교훈만을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는 예언과 성취의 말씀마저 교훈으로 삼아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예언과 그 예언이 성취된 실상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조차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요14: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위의 말씀에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예언이며, "일이 이룰 때" 는 예언이 성취되는 때를 말하며, 예수님이 예언을 하신 것은 그 예언을 이룰 때 그 실상을 보고 우리가 믿게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초림 때 유대교가 구약의 예언과 그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믿지 않은 것을 보시고, 오늘날 대부분의 교인들도 신약의 예언과 그 예언이 성취 될 것을 믿지 않을 것임을 미리 아시고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신약의 예언은 예수님의 재림의 노정이 약속이 되어 있는 예언서인데, 예언도 모르고 성취도 모르고 있으니 예수님이 재림하신들 알아보고 믿는 자들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이제라도 우리는 성경의 예언과 성취에 대해서 깊이 착념해야 할 것이다.


결론으로 구원받는 의인의 믿음을 가지려면 단순하게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언약서인 성경 66권을 통달하여 하나님의 예언과 성취의 뜻을 온전히 깨달아 알고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이 성취될 때 나타나는 실상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