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 새 땅은 과연 어디의 무엇인가?
성경에는 '새 하늘 새 땅'이라는 말이 구약 성경 이사야 65장과 66장, 신약성경 벧후3장, 계시록 21장의 각 성경 끝 부분에 총 4번이나 기록되어 있다.
특히 계 21:1에는 "새 하늘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라는 말씀이 있는데 과연 이 새 하늘 새 땅은 현존하는 실제의 하늘과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나타난다는 것인지 이 시간에 알아보자!
1. 하늘과 땅의 영적 의미는 무엇인가?
이사야 66:22에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하셨고, 벧후 3:13에는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신앙인이라면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를 이루시고 끝내시는 마지막 때 '처음 하늘과 처음 하늘'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는 이 약속이 과연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창조하시는 그곳을 보고 갈 수 있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예언으로 말씀하신 하늘과 땅(천지)은 과연 무엇을 말씀하신 것일까? 이것은 육적인 하늘과 땅을 비유 빙자한 영적 하늘과 땅을 말하는 것이다.
만약 새 하늘 새 땅을 문자적으로 본다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인 현재의 우주를 없애 버리고 새 우주를 창조하신다는 것인데, 이는 전도서 1:4에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라는 말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성경적, 상식적, 물리적으로도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므로 영적인 의미로 봐야 맞는 것이다.
* 그러면 하늘과 땅(천지 天地)은 과연 어떤 깊은 영적 의미가 있는가를 살펴보자!
주기도 문 맨 처음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하시고, 하나님은 하늘(천)에 그 보좌를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신다고 하심으로(시 103:19), 하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막(처소, 거처)을 비유한 것이며, 계 13:6에는 성도들이 있는 장막(교회)을 하늘 곧 장막이라고도 하셨다.
계 21장에는 하늘 곧 영계에 있는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나오는데, 이 곳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막(성전)이요 하나님 나라이다. 그런 것 같이, 육계에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시는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성전)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늘 장막(교회 계 13:6)이요 하나님 나라가 된다(고전 3:16).
찬송가에도 "주 예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고 한 것을 봐도 같은 이치인 것이다.
땅(地)은 하나님께서 땅을 이루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고(창2:7, 욥33:6),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받고 장성하여 인내로 결실한다(눅8:15)는 말씀과 같이, 땅은 하나님의 장막(교회)에 거하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성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 예언서에 나오는 천지의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장막(성전, 교회)과 성도', '또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2. 처음 하늘과 처음 땅 그리고 새 하늘 새 땅은 무엇인가?
그러므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천지)은 이미 이전에 처음 창조하신 하나님의 성전(교회)과 성도, 또는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의미하며, 따라서 새 하늘 새 땅이란 어떤 이유 인지는 몰라도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하늘과 땅(선천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이 잘 못 되었기에 이를 심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후천 세계)" 곧 "새 나라와 새 백성"을 새로 창조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계시록 21:1절에 없어지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 이 있고 새로 나타나는 "새 하늘 새 땅"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왜, 어떤 연유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새 하늘과 새 땅’이 출현하게 되는 것일까?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진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초림 때 12제자와 함께 창조했던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인 영적 이스라엘 기독교 신앙세계가 말세를 당하여 예수님과 피로 맺은 새 언약을 배도하고 지키지 않아서 멸망자인 사단의 나라(영적 바벨론)에 의해 멸망 받아 끝이 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계 18:2~3). 즉 종교 세계의 종말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나타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님께서 2천년 전 예수교 밭에 천국복음의 씨를 뿌리신 예수교 신앙세계가 추수 때가 되므로 예수님이 보내신 추수군 천사들을 통해서 처음 익은 열매를 추수해서 시온 산(계 14:1~5)에 모아들인 후 예수님이 택하여 세우신 한 목자를 통하여 신약 계시록이 성취된 계시의 말씀으로 인을 쳐서 새로 창설한 [구원받은 계 7장의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백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3.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어떤 일이 있게 되는가?
새 하늘 새 땅에는 하늘에 있는 예수님이 하나님을 모시고 하늘의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장막과 함께 이 땅에 새로 창조된 새 하늘과 새 땅인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시온 산으로 재림하시어 하나님의 장막이 그들과 함께 하므로 눈물도 없고 사망도 애통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없는 영원한 천국이 이루어진다고 한다(계 21:1~6).
구약시대의 이 땅의 하나님 나라는 육적인 이스라엘 12지파였으며(창 49:28, 민수기 참고),
예수님 초림 때의 이 땅의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로 이루어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약 1:1)가 있었으며,
마지막 계시록 성취 때의 이 땅의 하나님 나라는 재림 예수님이 한 목자를 세워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계 7장과 같이 창조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 재림 때의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는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모든 신앙인들이 지금까지 그토록 소망해왔던 계 21:1절의 "새 하늘 새 땅"이라는 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백성 인것이다.
그리고 창1:1절의 하나님의 천지(하늘과 땅) 창조가 계시록 21장의 새 하늘 새 땅의 창조라는 알파와 오메가(시작과 끝)의 역사로 끝이 나는 것이다(창1:1=> 계21:1~6).
이것은 성경 창세기의 아담시대와, 노아 시대와, 아브라함과 모세의 육적 이스라엘 시대와, 초림 예수그리스도의 시대가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배도하므로 심판을 받고 멸망자인 사단 마귀에게 멸망당하여 무너짐으로 사단 마귀가 주관하던 죄악과 사망의 시대인 처음 하늘과 처음 땅 시대로서, 성경의 하나님 역사 6천 년만에 끝이 나고, 이제부터 영원한 하나님의 새 시대인 새 하늘 새 땅(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백성)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새 나라와 새 백성인 새 하늘 새 땅은 예수님께서 마 6:33에서 우리에게 먼저 구하라고 하신 그의(하나님) 나라이며, 단 2:44~45의 영원히 망하지 아니하는 하나님 나라이며, 마 6:10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인 것이다.
주 재림 때를 살고 있는 우리가 마땅히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있는 새로운 하나님 나라(천국)를 찾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또한 이 증거는 성령의 계시를 받은 예수님의 사자가 교회들에게 대언하는 진리의 말씀이요(계 22:16), 마지막 예언이 성취되어 나타나는 실상을 증거하는 열린 책의 계시 말씀이다(계 10장). 또한 이 계시의 말씀이 오늘날 우리가 새롭게 배워서 불러야 하는 새 노래(새 말씀)이며, 영원한 복음인 것이다(계14:6).
모두가 지금 여러분의 눈으로 보고 있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새 하늘 새 땅에 추수되어 들어와서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아 누리기를 바란다. 계 1:3에는 때가 가깝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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