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건강하고 무병장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요.
그러나 인생의 생로병사나 생사복화가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는 자연의 이치요 순리라고 치부하고 맙니다.
특히 교계에서 조차 사람은 태어나서 일생을 살다가 한 번 죽은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는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하나님과 살 수 있는 생기를 부어주시고(창 2:7), 만물을 다스리라고 복을 주셨는데(창 1:26~28), 사람은 고작 그 년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며, 그 끝은 고통과 슬픔뿐이라고 합니다(시 90:10).
그래서 사람의 수한은 어떤 짐승의 수한이나 나무의 수한보다 적으며, 심지어는 자연재해가 발생할 시 짐승은 먼저 알고 대피하는데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고 당하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만물을 다스려야 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형편없이 쭈굴이가 되어 버렸을까요?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저지른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본래 창조주 하나님의 생기(생명)를 받아서 영원히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했는데, 뜻하지 않게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 마귀가 출현해서 사람을 미혹하여 자기편으로 만들어 버렸기에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과 이별해야 했으며 하나님은 죄인인 사람에게서 떠나가시면서 사람의 수한을 120세로 정해버리셨습니다(창 6:3).
그리하여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어 주셨던 생기가 서서히 떠나버림으로,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이어졌던 생명 줄이 끊어져 버리게 되었고, 그때부터 사람은 969년을 산 사람(무드셀라 : 창 5:25~27)으로부터 시작해서 사람의 죄가 가중되므로 인해 그 년수가 70-80세로 줄어들게 되었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지으면 정녕 죽을 것이라고 했기에(창 2:15~17), 사람이 죄를 짓게 되므로 사람에게 사망이 오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은 약 6천 년 동안 사단에게 빼앗겨 버린 사람과 만물을 다시 찾아 죄를 짓기 전의 본래의 에덴동산과 같이 회복하시려고 회복의 역사를 해 오셨으나, 그때마다 사단의 훼방으로 인해 회복하지 못하다가 이제 주재림 때인 오늘날 사단을 잡아서 무저갱에 결박하시므로(계20:1~3), 비로소 회복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 결과를 증거 해 주는 말씀이 바로 아래의 말씀입니니다.
계 21:1~6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같이 하늘에 있는 천국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과 함께 새 하늘 새 땅으로 임해와서 하나님은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시고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완성하시고 안식에 들어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에게 드리워졌던 사망의 그물에서 해방되는 때가 예수님 재림 때인 바로 오늘날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람이 사망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반드시 하나님과 예수님이 새로 창조하시는 새 하늘 새 땅에 들어와야만 합니다. 왜냐면 지금 있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현 세계: 이생)은 없어지는 것이기에 새로 창조되는 곳(내세)으로 와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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