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신앙인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는 여행준비를 철저하게 한 후 여행을 떠납니다. 하물며 천국 가는 길을 걷는 하나님의 백성들도 천국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말씀과 믿음과 기도로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온전하고 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천국 가는 길이 험난할 수밖에 없겠지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고 천국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러나 우리는 무지 몽매하여서 천국 가는 길을 걷고 있다고 하면서도 엉뚱한 곳을 향하여 각자 제갈 길을 걷고 있지나 않는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천국 가는 길을 걸어가기 위한 온전히 준비된 신앙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것들 즉, 신앙의 3요소((知, 信, 行 : 지, 신, 행)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고 혹시라도 잘 못된 길을 걷고 있다면 돌이켜서 바른 길로 가야 하겠습니다.
1. 지식(知識)
첫째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 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즉 참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성경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천국 가는 길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하나님이라고 하신 것은 마귀도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살후 2:4)이라고 행세하기 때문에 참 하나님을 알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려면 말씀을 알아야 하는데 요1:1에 태초의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기에 이 말씀이 곧 성경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66권 전체에서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뜻과 계획과 목적,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고 계시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달아 알게 될 때에 천국으로 가는 길이 밝히 보일 것입니다.
호 6:6에는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 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라고 말씀하셨고,
호 4:6 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라고” 말씀을 멀리하는 자들을 경고하셨으며,
롬 10:2-3 에는 “내가 증거 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아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봉사, 헌신, 모임, 헌금 등 열심히 교회를 섬기지만 그것은 곧 하나님의 의를 세우기 위한 것이기보다는 자기의 의를 세우기 위한 행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하는 첫 번째 요건이 바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말씀을 깨달아 아는 지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는 믿음도 있을 수 없고 또 한 행함도 없는 것입니다.
설령 믿음이 있다고 하여도 지식이 없는 믿음은 그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닌 맹목적인 믿음에 불과하며, 행한다 하여도 그것은 온전한 행함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신앙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것은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온전히 아는 지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 아무리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 하여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 백성이 망한다, 네 자녀를 잊어버리겠다, 나를 복종치 아니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말씀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결코 그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세상 속담에도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시 11:9에는 “오직 의인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은 롬 1:17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과 배치가 되는 말씀 같지만 이 두 구절의 말씀은 오히려 짝이 되어 하나로 일치가 되는 말씀입니다. 아는 지식이 있어야 믿을 수 있는 것이니까요.
우리가 상대방과 무엇인가 큰 계약을 하게 될 때 상대방에 대한 지식을 자세하게 알아서 상대방이 나를 속이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를 완전히 파악을 한 후 계약을 맺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그분을 믿을 만한 증거는 무엇이며, 믿으면 나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가를 자세히 알고 믿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온전히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썪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오 썪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씨(말씀)가 있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아버지의 뜻대로 자녀의 도리를 할 수 있겠지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 그분들을 아는 지식이 우리에게 얼마나 있는지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지 않기 위해서 지식이 부족한 자는 열심히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갖춰야 하겠습니다.
2. 믿음(信)
둘째로 믿음이란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 걸맞은 믿음을 갖춰야 합니다.
히 4 :1에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 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는데 우리 중에서 믿음이 미치지 못하여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자가 있을까 염려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의 믿음이 아래의 엡 4 :13-15의 말씀에 다다르지 못할지도 모르니 주의하라는 말씀입니다.
엡 4:13-15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이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지식)에 하나가 되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러야 우리가 세상의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믿음의 반석 위에 굳건하게 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눅 18 :8 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세상에서 믿는 자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것을 경고하신 말씀인데 이 뜻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고 믿는 자가 얼마나 있겠느냐고 하신 말씀입니다.
롬 10 :17 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고 한 것 같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그 아는 지식에서 믿음이 생겨나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에 열심을 다하고 그 지식에 화합하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안식(천국)에 함께 들어가려면 복음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화합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러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데 결코 유익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히 4:3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고 합니다.
3.행함
세째로 마지막으로 행함입니다.
약 2 :26 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많고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믿음대로 지켜 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혹자들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한다고들 주장합니다만 이것은 우리의 신앙수준이 어린 아이와 같이 젖을 먹는 도의 초보일 때 하는 말이고, 우리가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되는 장성한 신앙인이 되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행하여야 할 것은,
첫째,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 같은 도의 초보의 신앙에서 단단한 식물인 의의 말씀을 먹고 선이신 참 하나님과 악한자인 사단 마귀를 분별할 수 있는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히 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둘째,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세우신 새 언약의 법을 우리의 생각에 두고 마음 판에 기록하여 하나님을 알라, 알라 하지 않아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백성 삼아 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다고 합니다.
히 8:10-12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셋째,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 백성으로 삼아주신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말씀이 없는 어둠 가운데 있었으나 하나님의 기이한 빛(빛 된 말씀: 요1:4) 가운데로 인도해주신 그 아름다운 덕을 선전(전도)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하나님의 빛 된 말씀이 없어서 어두운 가운데 있는 심령들에게 하나님의 빛 된 말씀을 전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해야 하는 행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넷째, 율법의 완성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마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뜻)을 지키는 일이요, 네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진리가운데서 떠나 있는 우리의 형제와 이웃을 진리가운데로 인도하는 행하는 일입니다.
요 14:23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할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약 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위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뜻을 행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과 함께 오셔서 거처를 우리와 함께 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 즉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그 뜻을 행할 수가 있으며 그 뜻을 알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온전히 알아야 합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특히 주 재림 때인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은 마 24:15~16의 산으로 도망해야 하는 일입니다. 지금이 바로 예수님이 마 13:30에서 말씀하신 추수군 천사들을 보내 익은 곡식을 추수하여 곳간으로 모으시는 계 14:1~5의 영적 시온산으로 추수되어 도망가야 합니다.
왜 도망하라고 하셨늘까요? 도망가지 못하게 추수밭 교회에서 단으로 묶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도망하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는 일이기에 천국문으로 가는 길이 좁고 협착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추수되어 하나님의 천국 곳간으로 도망하는 일이 추수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 안식일이나 겨울이 되지 않게 하라고 하셨습니다(마 24:20). 그때까지 추수되지 못하고 산으로 도망하지 않으면 천국문이 닫혀버리기 때문입니다.
결론으로 우리의 온전한 신앙은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온전히 아는 지식을 말씀을 통해서 온전히 깨닫고, 그 지식을 믿음으로 화합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러서 세상의 온갖 간사한 유혹을 뿌리치고 선과 악을 분별하여 오직 하나님 편에만 속하여 그 믿음대로 행함으로 하나님나라 천국 문을 향한 여정에 바로 설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천국의 문턱 앞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신앙의 3요소인 지신행(知, 信, 行) 중 행함의 결단을 해야 할 때입니다! 말씀의 길을 따라 천국 문으로 들어가시기를 소망하시는 분은 지체말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 010-2948-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