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호, 지금은 천국비밀이 밝혀진 계시 시대이다!

지금은 천국비밀이 밝혀진 계시 시대이다!

성경에는 선민의 역사와 교훈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 하나님께서 예언하시고 이루시는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역사와 교훈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참으로 중요한 것은 성경의 예언과 성취입니다. 

 

왜냐면 성경의 예언 안에는 하나님의 천국 비밀이 봉함되어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봉함해서 말씀하셨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어 계시가 되기 전까지는 천상천하의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구약 성경의 예언이 봉함되어 있다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사 8:16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사 29:9~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돼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위의 말씀처럼 성경의 묵시 곧 예언은 봉한책의 말이라고 하며, 그것을 유식한 목자도 무식한 교인들도 봉하였으니 읽어봐도 그 뜻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언의 참뜻을 알지 못하기에 그저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입으로는 주여 주여 부르면서도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언은 언제나 봉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예언이 성취되어 계시된 실상이 나타남으로 예언 안에 감추어졌던 참뜻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합 2:2~3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그래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인자라고 하시면서 그에게 애가 와 애곡과 재앙이 기록된 펼쳐진 두루마리 책을 먹여주시고 그것을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 말씀을 증거 하라고 예언하셨습니다(겔 2~3)장. 

 

이 예언이 있고 나서 약 600년이 흐른 후 과연 인자인신 예수님이 오셔서 그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말씀을 행하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히 10:7).

 

그리고 예수님은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말씀을 하나님께 계시받으시고(마 11:27),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전하시게 되었습니다(마 15:24).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그리고 예수님은 구약의 봉함되어 나타난 예언의 실상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골 2:26~27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 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요 5:39 너희가 성경(구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이같이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봉함하신 예언이 성취되고 계시가 되어 나타난 실상이 곧 만세와 만대로부터 비밀로 감취었던 예수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는 구약의 봉해진 예언이 성취되고 계시가 되어 출현하신 예수님은 하나님께 계시를 받으시고 자기 백성에게 구약이 성취된 실상의 복음을 자기 백성에게 가서 전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도 예수님께 받은 계시의 말씀만 증거 한다고 한 것입니다. 

 

갈 1:10~12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그리스도의 종은 오직 예수님에게 받은 계시의 말씀만 전한다고 한 것입니다. 

 

따라서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가 바로 구약의 봉해진 예언이 성취되어 실상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의 계시 시대였고 그 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요 1:12~13) 예수님의 계시 말씀을 증거 받고(마 11:27),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게 되므로 영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요 17:3). 

 

그리고 예수님은 구약 사 53장, 시 40~41편의 예언대로 우리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하나님께 돌아가시면서 자기의 피로 새 언약을 하셨으니(눅 22:20), 이 새 언약의 핵심은 바로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이었습니다. 

 

새 언약(신약)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기신 후 약 2천 년 동안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함된 책이었으나(계 5:1~3), 오늘날 때가 되어 예수님이 그것을 취하신 후 일곱 인을 하나씩 떼어 이루실 때  나타나는 실상을 그 곁에서 보고 들은 택하신 한 목자에게(계 22:8) 천사를 통해 펼쳐진 계시책의 말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계 10장). 

 

그리고 예수님은 택하신 목자를 자기 사자로 삼아서 펼쳐진 계시책을 먹여준 천사와 함께 교회들에게 가서 신약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 말씀을 증거 하라고 보내셨습니다(계 22:16).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그런데 이 계시록에 감추어 있던 비밀은 바로 이 지구촌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천국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새 언약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므로 하나님의 천국 비밀이 밝히 계시되어 실상으로 출현하였고, 모든 신앙인이 이 천국 비밀을 밝히 알게 되므로 천국을 보고 들어갈 수 있는 계시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천국 비밀의 실상은 곧 계 7장의 인 맞은 열두지파 144,000명의 제사장들과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오는 흰옷 입은 무리 백성들입니다. 

 

이들이 마지막 주 재림 때 예수님이 새 언약 계시록 대로 창조되어 구원받는 하나님 나라와 천국 백성이 되는 실상들인 것입니다.

 

천국비밀이 밝히 열린 계시 시대에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신앙인은 이 계시된 천국비밀을 배워서 깨달아 믿고 천국을 보고 들어가서 영생의 소망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바야흐로 천국을 보고 들어갈 수 있는 계시 시대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계시의 말씀을 믿는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원하시고 심판하시는 노아 때와 롯때와 같은 때입니다(눅 1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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