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추수에 대한 오해
지금의 때는 누가 무어라 해도 예수님 재림 때요 익은 곡식을 추수하는 때입니다.
예수님은 마 13:24~30에서 자기 밭(예수교 세상)에 하나님의 좋은 씨(진리의 말씀)를 뿌리셨고 원수 마귀는 그 밭에 밤에 몰래 와서 가라지를 뿌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교라고 하는 한 밭에 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라는 두 가지 씨가 뿌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종들이 밭에 가라지가 자라는 것을 보고 주인에게 가라지를 뽑아버릴까요라고 질문하니까 주인이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다칠까 염려되니 두 가지 씨가 추수 때까지 그대로 자라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추수 때(말세)가 되면 예수님께서 추수군 천사들을 씨를 뿌린 밭에 보내서 하나님의 씨로 난 곡식은 추수해서 예수님의 천국 곳간으로 모으고, 가라지로 난 자들은 그 밭에서 단으로 묶어 불살라 심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하신 말씀대로 오늘날 추수 때가 되어서 천사들을 각 교회들에 보내서 익은 곡식을 추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각 교회 목회자들이 예수님이 천사들을 보내서 자기 교회의 익은 곡식을 추수하시는 것을 사생결단하고 반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자기 교회 교인들이 추수되어 다 가버리면, 자기의 설 자리도 권위나 권세도 돈과 명예도 없어지기 때문에 극도로 불안하고 두렵기 때문에 자기 교인들을 철저히 단으로 묶고 있는 것입니다.
눅 20:9~16에 의하면 오늘날 교회의 목회자들은 예수님이 자기 교회를 잠깐 맡겨 놓은 삯꾼 목자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예수님의 교회를 마치 자기 소유인양 생각하고 밭에서 난 소출을 주인에게 바치려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주장하는 말은 “추수하려면 저 불신 세상에 가서 추수하지 왜 교회에 와서 하느냐” 하면서 [추수군 출입금지]라는 딱지를 교회 출입문 앞에 붙여 놓고 자기 교회 성도를 추수해 가는 것을 결사반대하고 있으며, 예수님과 그 말씀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모든 목회자들은 하나같이 저 불신 세상에서 자기 교회로 불신자들을 전도해 오는 것을 추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깊이 잘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은 교회의 강대상 아닌가요? 저 불신 세상에서 강대상 놓고 말씀을 선포하나요? 하나님의 씨가 뿌려지지도 않은 저 불신 세상에서 말씀으로 익은 곡식이 자라나요? 익은 곡식은 씨를 뿌린 밭에 가서 하는 것 아닌가요?
바로 이점이 예수님께서 추수에 대해서 하신 말씀을 교회 목회자들이나 신학자들이 성경을 100%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강대상에서 항시 말씀을 선포하므로 인해 교인들의 말씀의 지식과 믿음이 성장하고 열매로 거듭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추수 때가 되면 자기가 세우신 교회가 추수밭이 되었으니 추수군들을 그곳으로 보내서 말씀으로 맺힌 익은 열매들을 추수하여 곳간으로 모으시게 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좀 더 냉정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살펴보면 추수라는 것은 농부가 씨를 뿌려 놓은 밭을 잘 가꾸어서 자라서 열매가 맺히고 익어서 추수 때가 되면 농부는 추수 밭이 된 그곳에 가서 익은 곡식을 추수하여 자기의 곳간으로 모아 넣는 것입니다. 밭에는 가라지만 남겨 놓고 불사르지 않습니까?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이같이 예수님께서 자기 밭인 예수교회에 뿌리신 씨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고, 마귀가 뿌린 씨는 거짓말인 비진리였습니다. 그런데 씨는 밭에다가 뿌리는 것이지 밭이 아닌 다른 땅에 뿌리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예수님께서 뿌리신 하나님의 말씀은 자기 밭 곧 예수님이 세우신 예수교회의 교인들에게 증거 하신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결단코 저 불신 세상에는 씨가 뿌려지지 않았으며, 불신 세상에서 교회로 전도해 온 사람들에게 그들이 말씀의 지식과 믿음이 잘 자라도록 예수님의 밭인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예수천국 불신 지옥'이라는 전도용 홍보가 하나님의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추수는 교회 안에 있는 말씀으로 열매를 맺은 성도들을 추수해 가는 것이지, 저 불신 세상의 하나님의 씨가 없는 불신자들을 전도하는 것을 추수하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되는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 13장에서 추수 때는 세상 끝(말세)이라 하셨고, 이때 예수님의 밭인 교회에서 하나님의 씨로 나서 추수된 자들을 의인이요 천국의 아들들이라 하셨고, 가라지로 나서 추수되지 못한 자들을 악한 자 곧 마귀의 아들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추수 때인 오늘날 예수교 신앙 세계 안에서 추수된 하나님의 아들들과 / 추수되지 못한 마귀의 아들들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각자는 지금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추수가 된 예수님의 천국 곳간에 들어와 있나요? 아니면 추수되지 못하고 마귀의 아들들이 되어 추수 밭 교회에서 불사름(심판) 당하도록 단으로 묶여 있나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자신 앞에 놓여 있는 구원과 심판을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 재림하시는 오늘날이 바로 눅 17:26~30의 노아 때와 롯 때와 같이 구원과 심판이 있는 때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 추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자기 교회의 목회자들이, 천사들을 보내시어 추수하시는 예수님을 대적하는 허탄한 거짓말에 속지 말고 다 같이 천사의 이한 낫(천사에게 쓰임 받는 육체의 사명자)에 익은 곡식으로 추추 되어 천국의 아들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는 천국 백성이 됩시다.
지금은 추수 때입니다. 추수할 수 없는 안식일이나 겨울이 오기 전에 추수되어 하나님과 예수님 다시 오시는 계 14:1~5의 시온산 천국곳간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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