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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호, 성경의 구약(舊約)은 무엇인가?

진리의 강물 2022. 3. 2. 17:42

서론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이 있는데 알고 있습니까? 성경의 제목인 ‘성경전서’ 안에는 ‘구약 전서’와 ‘신약전서’가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장래에 이루실 것을 약속한 것을 기록하셨기에 구약 전서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이고, 신약성경에도 예수님이 장래에 이루실 것을 약속한 것을 기록하셨기에 신약전서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입니다.

 

물론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에는 하나님과 택하신 선민들과의 역사와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의 말씀도 있으나 성경의 제목을 구약 전서와 신약전서라고 한 것은 그만큼 하나님께서 신앙인들에게 주신 언약(약속)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핵심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성경에 기록해 주시고, 이 약속을 이루실 때 그 이루어진 것을 믿고 지키는 자에게 구원과 영생의 복을 주시고,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과 영벌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언약서(言約書)라고도 하는 것이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약속)은 신앙인들의 구원에 대하여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본론 : 먼저 구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약에 대하여

구약(舊約 : 옛 언약, 첫 언약)

1. 언약의 대상

7:6~8 지상 만민 중 이스라엘 백성을 선민으로 택하심.

89:3 주께서는 택한 자(선민(選民)과 언약을 맺는다고 하심.

그러므로 언약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 지키라고 주어진 것임.

따라서 구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

 

2. 언약하는 장면

19:5~6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너 시내산 광야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 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지켜야 할 언약을 주심.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삼아주실 것이라는 조건부 언약이었음.

24:6~8 모세가 짐승의 피를 하나님의 제단과 백성의 옷에 뿌려 언약을 체결함.

24:12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대로 지키라고 하심.

 

3. 언약의 내용

18:18~22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이루신 일에 증험과 성취함이 있는 모세와 같은 선 지자를 보내주시겠다는 것.

    (증험과 성취함이 있는 목자가 믿을 수 있는 참 목자임).

24:25~27. 44~45 모세의 글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에 관해 기록된 것==> 구약 성경 39권.

5:39 너희가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상고하는 이 성경이 곧 나(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한 것.==> 구약 성경.

19:20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구원자를 보내주시겠다는 것.

 

4. 하나님께서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약속의 목자)을 통하여 구약의 언약을 다 이루심.

1:18~23 동정녀 마리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탄생하심.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심(예언의 실체로 오심).

마 13:24 예수님께서 구약 렘 31장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좋은 씨를  자기 밭 예수교 세상에 뿌리심.

눅 24:44 모세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과 시편에 예수님에 관하여 기록된 것(구약 예언)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하시고,

요 19:28~30 (예수님의 탄생하심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구약을 다 이루심.

구약 렘 31:31~32의 예언대로 눅 22:20에 예수님이 자기 피로 새 언약하심.

고전 15:3~4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사심(부활).

* 예수님께서 구약을 이루신 이 내용이 오늘날까지 우리 기독교인들이 구원받기 위하여 믿어 왔던 복음임.

 

5. 이스라엘 민족인 유대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음.

6:7 아담같이 언약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패역을 행함.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함==> 언약을 지키지 않은 근거.

살전 2:15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죽임==> 언약을 지키지 않은 근거.

 

6, 이스라엘 민족인 유대인들이 언약을 지키지 않은 이유.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알지 못하여 망한다는 말씀처럼 성경 지식 특히 구약의 언약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

22:29 성경도 하나님 능력도 알지 못하여 오해하였기 때문.

행 13:26~27 유대교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구원자를 보내겠다고 한 구약 선지자들의 글 (예언)을 알지 못해 구원자(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여 정죄하였음.

 

7. 이스라엘 민족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구약의 언약을 지키지 않은 결과

21:43 하나님 나라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음.

히 8:7~9 첫 언약이 흠이 생겨 둘째 것(새 언약)을 요구하게 됨.

즉,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시고 언약의 대상을 바꾸어 예수님을 영접하여 믿는 그리스도인(기독교인)과 새 언약을 하시게 됨.

* 따라서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는 자격을 얻지 못하고 심판당함.

 

<결론>

구약 성경 39권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난 육적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 간의 언약(약속)이었으나 성경도 하나님 능력도 몰라 오해하여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이방이 되고 말았으며(마 21:43), 마 23장과 같이 심판을 받고, 눅 16:16과 같이 세례 요한을 끝으로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음.

 

따라서 이제 저 중동의 이스라엘 국가는 하나님의 선민의 나라가 아니며,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는 복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방 나라가 되었음.

 

그러므로 예수님이 지금의 이스라엘 나라로 재림하실 것이라고 교계에서 주장하는 것은 성경을 크게 오해한 것. 다음에는 오늘날 우리에게 해당하는 신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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