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체가 죽지 않고 영생하는 때가 있는가?~1편.
사람이 죽지 영생하는 때가 있다고 하면 웬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냐며, 그런 일은 결코 없으며 사람은 반드시 죽어야만 천국을 가든지 지옥을 가든지 하는 것이라고 강변을 하며 코웃음을 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히 9:27의 말씀 때문입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만 보면 과연 그렇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이면과 배경을 찾아보면 한번 죽는 것이, 정해진 사람이 있으며, 그가 죽은 후에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어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요? 성경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창세기 때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아담 세계가 죄악이 관영하여 [하나님의 신이 범죄 한 사람 즉 죄인들에게서 떠나가시면서 사람의 년수(수명)를120년으로 정하셨는데], 이것이 그 원인과 배경이 되는 것입니다.
창 6:3, 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범과 한( 사람)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래서 하나님은 범죄 한 아담의 세계를 노아 때 홍수로 심판해 버리신 것입니다.
또 한 시편에도 사람의 년 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한탄을 한 것입니다.
시 90:10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년 수를 살다가 [죽어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바로 죄인들]입니다.
이처럼 성경의 일부만 보면 모든 사람은, 신앙하든 신앙하지 않든 누구나 다 죽어야만 하는 줄로만 굳게 믿고, 이것이 자연의 이치요 순리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반전이 있으니,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죽지 않고 영생하는 때가 있음을 분명하게 아래와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요 11:24~27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아나이다.
위의 말씀을 분석해 보면,
첫째, 마지막 날에 부활이 있다는 것이며,
둘째,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자들은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겠고,
셋째, 마지막 날 부활 때 살아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신앙인이라면 이 말씀을 믿어야 할까요, 버려야 할까요?
위의 말씀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마태 24장에서 마지막 주 재림 때 세상에 큰 환난이 있게 되는데, 그때 육체로의 구원을 얻을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환난의 날을 감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4:21~22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시리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가 다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택하신 자들은 죽지 않는 육체로의 구원을 얻게 해주시기 위하여 환난 날을 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태 24장은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직접 주 재림 때의 징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것을 예언으로 기록한 것이므로 이러한 일이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믿어야 합니다.
Q. 그러면 큰 환난은 무엇이며, 육체로 구원받을 택하신 자들은 누구일까요?
이스라엘 민족이 당했던 가장 큰 환난은 남 유다와 예루살렘이 이방 나라인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당한 후 포로로 사로잡혀가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하면서 환난을 당한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도 이러한 환난이 있게 되는데 이 환난은 마 24:15~16의 환난입니다.
마 24:15~16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이 말씀은 멸망의 가증한 것 즉 하나님의 선민을 멸망시키는 멸망자가 거룩한 곳 즉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에 침입해 들어오면, 그때에 그곳에 있는 자들은 멸망자들에 의해 환난을 당하다가 멸망당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환난입니다. 또 한,
마 24:29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환난 후에 이같이 하늘에 있는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멸망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해달별은 하늘의 하나님께 속한 선민을 말합니다(창 37:9~11 참고).
이때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택하신 자들을 모으신다는 것입니다.
마 24:30~31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바로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재림하셔서 사방에서 택하신 자들을 모아서 이들이 죽지 않고 육체로 구원받을 수 있도록 환난의 날 70년을 감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얼마나 감해 주실까요? 이 답은 요한계시록을 가서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계 11: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성전 밖 마당은 성소와 지성소 중에 성소를 말하는 것이며, [이 밖마당인 성소를 거룩한 성]이라고 하셨으니, 이곳이 바로 마 24:15~16에 나오는 [거룩한 곳]이며, 이곳이 주 재림 때에는 이방(바벨론)에 의해 42개월 동안 짓밟는 환난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이 육체로 구원을 얻게 해주시려고 환난의 기간 70년을 3년 6개월(마흔 두달)로 감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택하신 자들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밭에 있다가 데려감을 당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마 24:40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이같이 [밭에 있는 사람들은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씨를 뿌린 예수교 밭에 있는 신앙인들]입니다.
예수님은 초림 때 자기 밭 예수교회에 하나님의 좋은 씨를 뿌리시고 [추수 때가 되면 추수군 천사들을 보내서 곡식은 거두어서 예수님의 곳간으로 모으시고], [마귀의 가라지로 난 자들은 단으로 묶어 불살라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마 13:24~30 참고)
그러므로 마 24:40의 [밭에 있다가 데려감을 당하는 사람은 하늘 사방에서 택함 받은 곡식으로 추수된 자]이고, [밭에 버려둠을 당하는 사람은 단으로 묶인 채 불 심판을 받는 자]인 것입니다.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그러면 이 부활의 날이 과연 어느 날이며, 이때 살아서 재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어떻게 육체로의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고전 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 위의 말씀을 요약하면,
첫째, 육체가 살아있는 우리가 다 잠잘 것(죽을 것) 이 아니고 마지막 나팔에 홀연히 다 변화한다고 합니다.
둘째, 마지막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부활한다고 합니다.
셋째, 살아있는 우리도 변화하는데 썩을 육체가 썩지 아니할 것을 입을 것이고 죽을 육체가 죽지 아니함을 입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살아있는 우리 육체가 무엇인가를 입고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신령한 몸이라고 합니다.
결국 [우리의 육체가 구원을 받는다는 의미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가 그대로 영원히 산다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는 우리의 육체가 죽지 않는 채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무엇인가를 입고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영생으로의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에는 우리의 살아있는 육체가 입을 존재가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고후 5:1~4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위의 말씀 중에서 [우리에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 집이 우리의 처소]라고 하며 살아있는 우리가 탄식하면서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처소를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처소를 우리의 육체가 덧입으면 사망이 생명에게 삼킨 바가 되어서 우리 육체가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영생이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처소는 예수님이 요 14장에서 이미 약속하신 처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려고 아버지께 가셨다가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재림) 예수님이 마련하신 그 처소로 우리를 영접하시고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약속의 말씀이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때 주를 믿는 자들의 육체로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계 21:1~6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와 같이 하나님의 장막(처소 :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므로 우리에게 눈물과 사망과 애통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영생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나님의 장막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우리가 입고(그 장막 안에 거주해야 하는) 영생하는 우리의 장막이요 처소인 것]입니다.
그러면 히 9:27의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하는 이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들은 주 재림 때 죄 사함 받지 못한 죄인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며, 죄에서 해방되어 죄 사함 받고 마지막 날 부활에 참예하려면, 아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새 언약의 법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히 8:10~12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위의 말씀은 요한계시록 1:1~6의 새 언약 계시록 성취 때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고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과 백성이 되므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 재림 때 살아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수님이 예비하신 우리의 처소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한 이 땅의 천국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살아서 가는 이 천국은 언제 어떻게 갈 수 있는가?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하는데, 다음 편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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