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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5호, 성경은 언약서이다!~제 1편.

진리의 강물 2021. 8. 26. 17:15

성경은 언약서이다!

오늘날까지 기독교의 가장 결정적인 오류는 성경을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된 언약서라는 사실을 망각한데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성경을 강론할 때 언제나 교훈적인 말로만 풀어서 설교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심지어는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까지도 교훈으로 풀어서 설교를 하는 한심한 지경입니다.

 

물론 성경 안에는 역사와, 교훈도 있지만 이런 것은 다 언약 안에서 있었던 것이고, 언약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서인 성경을 통해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언약을 지키라고 하시는데, 정작 자기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에는 관심이 없고 교인들에게 잘 어필 할 수 있는 성경의 좋은 성구들만 인용해서 어떻게 하면 교인들이 세상 살이하면서 성공하고 출세해서 부귀 영화를 누리며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으면 천당가자고 하는 장로들의 유전과 사람의 계명만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약삭빠른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교회 안에 들어와서 목사들을 통해 교인들에게 그럴싸한 정치적 댓가를 제시하면서 표를 구걸하고, 그 댓가로 교권을 보장해주고 있지 않냐는 것입니다.

 

전혀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서 돈벌이 하는 사업장으로 전락했으며, 정치꾼들과 사업가들의 사교장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지켜지지 않는 교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는지 손을 가슴에 얹고 생각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언약을 지키고 있는지 지키지 않고 있는지 하늘에서 항시 내려다보고 감찰하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언약은 창세기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후 아담을 그곳으로 인도하신 후 동산을 지키며 다스리라고 주셨는데, 한 가지 지켜야 하는 약속은 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실과는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하시고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아담이 지켜야 할 언약을 주셨습니다(창 2:15~17).

 

그러나 아담은 뱀(사단, 마귀)의 미혹을 받고 먼저 선악과를 먹은 하와를 통해서 그도 선악과를 먹게 됨으로 아담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버리고 하나님께 범죄하였습니다.

여러분! 선악나무의 실과가 무엇인지나 아십니까? 생명 나무 실과는요? 목사가 안 가르쳐줘서 모르겠다구요?

그럴테지요. 우선 선악 나무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의 언약대로 정녕죽는다는 것만 아시기 바랍니다. 

 

그결과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신 그 약속대로 아담과 하와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으며, 그것만으로 끝이 난 것이 아니라 더 큰 인류의 불행과 비극이 왔으니, 그것은 바로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인해 사망이 왔으며, 그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짓고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롬 5:12).

 

그래서 인류는 아담 범죄 이후 사단마귀가 가져다 준 죄와 사망에게 종노릇을 하는 비극적인 삶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 107:10~11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어떻습니까? 이 말씀을 보고도 인정이 안되시나요?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 않고 죄악이 관영해진 아담 세계를 노아 때 홍수로 진멸시켜 버리시고 노아의 여덟식구를 구원해 주시고 그들을 통해서 노아의 세계를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에게 또 언약을 하셨습니다(창 9장).

 

그러나 노아의 세계도 얼마 가지 않아 노아의 둘째 아들 함과 손자 가나안의 범죄로 인해 노아와의 언약도 깨져버리고 후에 가나안 족속은 모세와 여호수아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셨으며 그 약속대로 야곱의 열두 아들을 이방 나라인 애굽 땅에 들여보내서 이스라엘 12지파를 양육하셨고,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게 하신 후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12지파와 언약을 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아래 말씀과 같이 구약(첫 언약)인 것입니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이 언약은 출 24:5~8에 짐승의 피로 맺은 것이기에 생명을 걸고 한 약속이므로 이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는 조건부 약속이었으며,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고 하나님께 버림 받고 멸망당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 언약의 내용은 이스라엘 12지파가 지켜야 할 십계명과 율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철저히 무시해 버리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떠나서 십계명의 제 1조인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어기고 이방 신인 마귀를 섬기므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하나님과의 언약을 창세기의 아담처럼 철저히 깨뜨려버린 것입니다.  

 

호 6:7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도하고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죄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위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배도하고 이방신을 섬긴 것이 죄가 된 것이며, 하나님은 그런 죄 가운데 빠져버린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언약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아시겠습니까?

 

그래서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 민족인 유대교는 자기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예수님까지 빌라도의 세상정권의 힘을 빌려서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이고 말았습니다. 

 

살전 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이제 더 이상 말하면 무엇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구약의 유대교를 마 23장과 같이 심판해 버리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저 유대교는 겨우 껍데기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국내 교계 일각에서는 오늘날의 저 유대교가 있는 예루살렘에서 구원자인 예수님이 재림하실 것이라고 그곳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는 참으로 성경을 오해해도 한참을 오해한 어리석은 허망한 생각일 뿐입니다.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와의 언약을 저버리고 아들이신 예수님까지 죽였고, 그래서 이미 그들을 심판하시고 버리셨는데, 무슨 미련이 있어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그곳에 다시 보내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언약을 저버린 저 구약인들을 버리시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소유도, 제사장 나라도, 거룩한 백성도 삼지 않으시고 다른 대상자와 새 언약을 하시게 된 것입니다.

 

히 8:7~9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첫 언약(구약)에 흠이 생겨서(지켜지지 않아서) 둘째 것 즉 새 언약이 요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이 이르면 새 언약을 세울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애급 땅에서 인도해 내던 날에 세운 언약과 같지 않은 것이며, 새 언약을 세우는 이유는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의 언약 안에 있지 않고 그 언약을  아담처럼 깨버렸기 때문에(호 6:7) 하나님은 저들을 더 이상 돌아보지 않고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구약의 유대교가 예수님을 죽였을까요?

 

첫째는 그들이 이미 마귀의 수중에 들아가서 마귀의 자식들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8장에서 그들의 아비가 마귀라고 증거를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증거 하시는 진리를 믿지 않고 예수님을 죽이려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대적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마귀의 영이 들어간 육대교가 예수님을 죽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요 8:42~47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이처럼 그 당시 마귀의 자식이 되어버린 유대교가 예수님의 진리를 듣지도 믿지도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나사렛 이단이라고 핍박하고 그것을 죄목으로 삼아서 죽였던 것입니다. 

 

둘째로는 그 당시 유대교의 목자들(서기관 바리새인 제사장)이 구약에 예수님에 대한 예언에 무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확인하지도 않고 정죄를 해버렸다는 것이지요.

행13:26~28 형제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이처럼 그 당시 예루살렘의 유대교 목자와 교인들이 구약에 약속한 예수님에 대한 선지자들의 예언의 말씀을 안식일마다 외우면서도 정작 그 예언의 뜻을 알지 못한 무지로 인해 예수님을 정죄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세우신 새 언약(신약) 시대인 기독교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으나, 대단히 안타깝게도 오늘날 기독교도 그 때와 똑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제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해당하는 새 언약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날 기독교의 상황에 대한 실체에 대해서 다음 편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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