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인류가 고대하는 천국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기독교에서는 천국을 하나님 나라, 하늘나라, 또는 낙원이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극락이라고 하며, 동양 예언서 등에는 무릉도원이라고도 한다.
또 한 우리는 지구촌에 있는 몇몇 섬나라나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자연경관이 있는 곳들을 지상낙원 또는 파라다이스라고도 한다.
만약 우리가 바라는 이상향인 천국 또는 낙원이라고 하는 곳이 지구촌 어딘가에 있다던 가 또는 지구촌이 아닌 저 우주 안의 행성 어딘가에 실제로 있어서 우리가 살아서든 죽어서든 그곳으로 가서 살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문제는 그곳이 제아무리 좋은 천국이라 한다 해도 그곳에 가서 살아야 하는 사람 중에 살인자, 도둑놈, 사기꾼, 깡패, 강도, 성폭력자, 테러범 등 각 종 범죄자들이 득시글거리고 빈부귀천이 여전하며, 전쟁과 질병과 죄악과 죽음이 여전히 존재한다면 과연 그런 곳을 천국이나 낙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지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창조주 신께서는 이미 물리적(육적)으로는 이 지구촌을 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천국이요 낙원으로 창조해 놓으셨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촌 외에 우주의 그 어디에 지구보다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을 들어 본 일이 있는가? 그러므로 인간은 이 지구촌에서 창조주 하나님과 영원히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며 살면 이곳이 바로 천국인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창조주로부터 지음 받고 천국에서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복과 낙을 누려야하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끝 없는 욕심과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창조주 신을 등지고 부패와 타락의 길을 가게 되므로 자신 스스로와 이 지구촌을 천국에서 파멸의 지옥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왜냐면 인간 자신들이 창조주 신을 떠나서도 얼마든지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다는 오만과 교만한 마음이 인간 스스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하늘 세계(영계)에서 창조주의 일을 돕다가 욕심과 교만한 마음을 품고 창조주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려는 악심을 품은 천사장 중 하나의 모반으로 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되었다(사14:12~14, 겔 28:11~19).
그가 하나님을 대적했다가 하늘나라에서 쫒겨나서 사단이요 마귀가 되었고(벧후 2:4, 유 1:6), 창세기의 에덴동산에 들짐승인 뱀에게 들어와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사단 마귀가 주는 비진리의 거짓말 : 먹으면 죽는 뱀의 악독)를 먹게하여 하나님께 범죄하게 하여 지구촌과 사람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창 3장)
그리하여 이 지구촌은 오늘날까지 죄악과 사망이 왕 노릇하는 사단 마귀가 주관하는 지옥이 되어버린 것이고, 인류는 사단마귀의 종 노릇을 하며 죄악과 사망의 사슬에 묶여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던 것이다.
(롬 5:12, 엡 2:2, 시 107:10~11)
그러면 이 지구촌을 다시 지옥에서 천국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그것은 사람의 마음 먹기에 따라 아주 간단하기도 하고 심히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왜냐면 위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인간의 교만과 욕심으로 인해 온갖 죄와 더러움으로 얼룩진 심령을 씻어내고 자신이 스스로 천국으로 변화해야 하는데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지옥(마귀 사상)에 깊이 길들어져 버렸고, 더욱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그런데 이것을 깨닫고 변화된다는 것은 간단하지도 않고 설령 깨닫는다 해도 그것을 믿는다는 것이 어렵고, 또 스스로가 변화되기가 너무나 어렵고 한편으로는 나 혼자만 변화된다고 이 세상이 천국으로 바뀔 수 있겠는가 하는 의구심 때문에 더더욱 어려운 문제인 것이다.
* 그러면 우리 인류가 어떻게 해야만 나 자신과 우리가 변화되어 이 지옥 세상을 천국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까?
먼저는 우리 자신의 욕심과 교만(진짜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창조주 하나님 앞에 돌아와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그분의 가르침(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에 욕심과 교만을 심어주어 온간 죄와 더러운 사상으로 물들게 한 사단 마귀를 하나님께서 멸하여 주심으로, 이 세상이 더 이상 죄악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사단의 사상인 욕심과 교만과 싸워서 이김으로 마음에서 그것을 완전히 몰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된 생명의 말씀으로 우리의 죄를 씻고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다시 나야(거듭남)만 하는 것이다.
만약 이같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신의 성품(모양과 형상)으로 창조 받고 변화되어(거듭남) 신의 뜻대로 순종한다면 이 지구촌은 진정한 천국이요 낙원으로 회복 될 것이다.
창조주 신의 뜻은 모든 인류가 죄로 인한 생 노 병사의 사슬에서 벗어나 다시는 죄악이 없고 빈부귀천이 없는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영원한 천국 세계에서 함께 영생을 누리며 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으로 천국은 인간이 스스로 잃어버린 것이기 때문에 되찾는 것도 인간의 몫이지만 인간 스스로의 자정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천국을 되찾기 위해서는 창조주 신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받아야만 한다.
왜냐면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고 지구촌을 빼앗아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 마귀의 악령에게 사로잡혀 죄악과 사망이라는 지옥 세계에서 살고 있기에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멸하지 아니하고서는 이곳을 결코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만 다행으로 오늘날 마귀로 인해 죄악과 사망으로 물들어 지옥이 되어버린 이 지구촌 세상을 오직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어 마귀를 멸하시고 천국으로의 회복의 역사를 펼치시고 계신다. 이때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 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이 역사에 동참하므로 궁극적인 하나님 나라 완성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 한 이것이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귀의해서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과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천국에서 영원한 복을 누리기 위해 종교를 가져야 하는 절대적 이유이다.
죄와 사망이 없는 천국의 주인공과 그 실체가 되고 싶지 않은가?
그것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것이다. 이것이 또 한 많은 사람에게는 간단하고도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천국 영생 아니면 지옥 영벌이 걸려있는 문제이기에 비록 좁고 협착한 길이지만 자신과 가족과 자손들의 구원과 천국과 영생을 위해 용기와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천국의 실체는 마귀와 죄와 사망이 없는 우리 자신과 이 지구촌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고 하셨으니 우리가 천국의 실체를 알고 그 실체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진리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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