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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4호. 신앙 세계 안의 하나님 소속과 마귀 소속

진리의 강물 2021. 4. 5. 14:39

신앙 세계 안의 하나님 소속과 마귀 소속

같은 신앙 세계 안에 하나님 소속 신앙인과 마귀 소속 신앙인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신앙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에 나가서 예배드리고 각종 헌금 잘 바치고 교회 봉사활동 열심히 잘하면 하나님과 예수님 소속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으며,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로마서를 보면 우리가 생각하고 믿는 것을 발칵 뒤집을 만한 경악할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0:2~3 내가 증거 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 3.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어떻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열심을 다해 섬긴다고 하지만 정작 하나님을 아는 성경의 지식을 쫓아서 그 뜻대로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이는 자기의 의를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이러한 열심은 하나님의 의를 힘써서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교회 모 장로님과 신앙 상담을 한 일이 있는데, 자기는 교회당을 3개나 지어서 헌당했다고 자랑을 해서, 그 장로님에게 성경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있는지 질문을 던져보았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말씀은 잘 몰라도 되고 예수님만 열심히 믿고 열심히 교회 섬기면 되지 말씀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 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교단과 교회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위의 장로님과 같은 믿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앙인들에게 자신은 누구의 소속이냐고 물어보면 100이면 100 다 하나님 소속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분들도 그렇게 믿고 있을 줄 압니다.

그러면 2천 년 전으로 거슬러 가서 예수님께서 그 당시 유대교의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엄청난 논쟁을 벌인 일을 거울로 삼아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입장은 과연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8장을 보면 그 당시 유대교의 목회자들이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기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며, 자기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다 하시면서, 나님의 아들로 오신 내가 증거 하는 진리를 너희가 믿지 않으니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고 아래 말씀과 같이 청천벽력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8:44~47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45.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 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 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리고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임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래서 유대교 온 공회가 자기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예수님(1:22)을 잡아서 죽일 궁리 끝에 빌라도의 정권을 의지해서 결국 예수님을 십자가 형틀에 못을 박아 죽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26: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증거를 찾으매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살전 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그러면 그 당시 유대교가 왜 예수님이 자기들의 구원자이심을 모르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을까요? 한 마디로 구약 성경의 예언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3:26~28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 27.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 28.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이같이 그 당시 마귀의 자식들이었던 유대교의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은 구원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에 무지하여 빌라도에게 죽여달라고 하여 예수님을 정죄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구약의 유대교는 심판과 종말을 맞이 했고, 오늘날은 껍데기로만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이같이 한 신앙 세계 안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마귀를 자기의 하나님으로 믿는 마귀 소속이 있고, 참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 소속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같은 신앙 세계 안에도 이 두 소속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으며, 자신은 과연 누구의 소속일까요?

2천 년 전 예수님은 자기 밭 즉 예수교회에 하나님의 좋은 씨를 뿌리셨습니다. 그런데 원수 마귀가 교인들이 잠을 자는 밤에 몰래 예수교 밭에 들어와서 가라지 씨를 덧 뿌렸다고 합니다.

13:24~25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 뿌리고 갔더니

이처럼 예수교회 밭에 하나님과 마귀의 두 가지 씨가 뿌려짐으로 두 가지 소속의 교인들이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좋은 씨는 진리의 말씀이고, 가라지는 마귀가 주는 비진리의 거짓말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밭인 예수교회에 두 가지 씨로 자라는 곡식을 보시고, 추수 때가 되면 추수군 천사를 보내서 가라지로 난 자들은 단(각 교단)으로 묶어 불사르게 하고, 곡식은 모아서 예수님의 곳간에 넣겠다고 하셨습니다.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제 예수님의 밭인 예수교회에 두 가지 씨가 뿌려진 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추수 때(세상 끝 마 13:39)가 되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천사들을 보내어 곡식을 추수하고 계십니다.

14:14~16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 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그러므로 주님 재림 때인 오늘날 예수님께서 보내신 천사에 의해 하나님의 씨로 난 익은 곡식으로 추수된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고, 마귀의 가라지로 난 마귀의 아들들은 풀무불에 던져짐 같이 지옥으로 가서 영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13:38~43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 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 40. 그런즉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리해서 하나님의 씨로 나서 익은 곡식으로 추수된 자들은 하나님의 소속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나고, 추수되지 못하고 교회 밭에 남아 있는 가라지로 난 자들은 마귀의 소속이 되어 단으로 묶인 채 불사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추수 때인 오늘날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난 자들을 구원해 주시고, 마귀의 비진리인 가라지로 난 자들을 심판하시는 때라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자신이 지금 하나님과 마귀 중 누구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분별할 수 있을 줄 압니다.

2천 년 전 유대인들이 구약의 예언에 무지하여 자기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예수님을 정죄했듯이, 오늘날도 신약의 예언에 무지하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을 박는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힘써서 알라고 하시고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십니다.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성경을 통하여 진리를 알고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에게 주신 언약의 책이요 예언의 책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14:29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추수하실 것을 말씀하신 예언은 이 예언을 이룰 때 그것을 보고 믿으라고 예언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추수에 대한 예언을 알아야 하고 이 추수의 예언대로 추수가 지금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것을 보고 믿고 자신도 추수군에 의해 익은 곡식으로 추수되어 예수님의 곳간으로 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천국으로 구원받는 길입니다.

오늘날 추수 밭이 되어버린 기독교 세상 교회에 남아 있는 것은 마귀의 가라지인 비진리로 난 마귀소속의 마귀의 아들들이라는 증거요, 스스로 불심판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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