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 있던(봉함) 시대와 열린(계시) 시대.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침노한 들짐승인 뱀(사단, 마귀)의 미혹을 받고, 뱀이 주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흙으로 돌아가서 죽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하신 명령을(창 2:17) 정면으로 거역하고 배도한 악행이었다.
이 선악나무 실과는 먹으면 정녕 죽게 되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인 마귀의 비진리의 거짓말인 사망의 양식이었다.(신 32:31~33)
신 32:31~33 대적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못하니 대적도 스스로 판단하도다 /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 포도니 그 송이는 쓰며 /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
그런데 동산 중앙에는 먹으면 영생하는 생명나무 실과도 있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진리의 말씀인 영생하는 양식이었고, (요 6:68)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신 아담에게 불어 넣어서 생령(산영)이 되게 하신 생기였다(창 2:7).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영생의 양식을 먹고 생령이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뱀의 미혹으로 사망의 양식인 선악 나무 실과를 먹고 하나님의 생기가 떠나게 되어 흙으로 돌아가 죽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뱀의 말을 듣고 선악나무 실과를 먹고 하나님을 배반한 아담과 하와가 생명나무 실과를 먹고 영생할까 하여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아 버리셨다. (창 3:22~24)
그래서 오늘날까지 범죄 한 인류는 영생하는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찾지도 못하고 아담 범죄로 인한 죄와 사망의 사슬에 매어서 죄와 사망 아래서 종노릇 하게 된 것이었으며,
이 생명나무와 그 실과는 오늘날까지 찾을 길이 없는 창세로부터 감추인 비밀이 되어 막혀버리고 봉함되어버린 세상이 되었고 하나님은 이 비밀을 성경에서 봉함해 놓았던 것이었다. (사 29:9~13)
사 29:9~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돼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리고 하나님은 이 창세기의 옛 비밀을 후대에 비유로만 발표하시겠다고 예언하셨다.
시 78:2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그리고 1000년 후에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유대 땅에 오시어 다음과 같이 창세부터 감추인 비밀을 비유로만 말씀하심으로 비유로 발표 하시겠다던 하나님의 예언을 이루시게 된 것이다.
마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이렇게 하나님은 생명나무의 길로 나아가는 길을 막아 놓으시고 봉함해 놓으셨다가 예수님이 오셔서 이 두가지 나무의 비밀을 마 13장에서 비유로만 발표하시게 되었으나 여전히 비유로만 말씀하신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비밀은 알 수 없었던 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한 가지 단서가 될 말씀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예수께서 요 15:1에 나는 참 포도나무라 하셨고, 요 14:6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생명나무의 근원이신 아버지 하나님께 올 자가 없다고 하셨으므로, 예수님께서 생명을 가진 생명나무가 되신 것이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죄인 된 사람이 생명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생명나무 실과를 따 먹고 영생하려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자기의 죄를 사함 받은 의인이 되어야만 비로소 생명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생명나무 실과인 영생의 양식을 먹고 영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생명나무로 갈 수 있는 그때가 언제인 것인가였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서 떠나가시기 전에 비유로 말씀하신 것을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말씀하지 않고 하나님의 비밀을 밝히 알려주겠노라고 예언하셨다.
요 16:25 이것을 비사(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리하여 예수님은 이미 2천 년 전에 십자가를 지시고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 보좌 우편(히 8:1, 히 12:2)에 계셨다가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주 재림 때를 맞이하여 예수께서 예언하신 신약 4 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이때에 계 12장에서 용(사단, 마귀)의 무리와 싸워 이긴 자에게 계 2:7절에 생명나무 과실을 먹여 주신다고 하셨으니,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이 생명나무 과실을 받아먹은 이긴 자에게 나아가서 생명나무 과실을 받아먹게 되면 영생의 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림하신 예수께서 계 5장의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을 취하시고 일곱 인을 계 6장과 8장에서 하나씩 다 떼어 이루시고, 그 이루신 것을 계 10장에서 하늘에서 온 천사를 통해서 열린 계시의 책을 이긴 자에게 주어서 먹게 하시고 그를 계 22:16에서 예수님의 사자로 삼아서 오늘날 모든 교회들에게 가서 이를 증거 하게 하신 것이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샛별이라 하시더라
이 열린 계시 책에 우리 인류가 그토록 소망해왔던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모든 비밀이 밝히 열리게 되고, 6천 년 전 창세기 때 막혀 있었던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림으로 오늘날 주 재림 때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의인들이 영생하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결론으로 창세기의 에덴동산에 있던 생명나무의 근본이요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근본이요 주인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였으며, 하나님은 아담을 들어 역사하셨고, 마귀는 뱀을 들어서 아담을 미혹하여 자기편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동산인 지구촌을 오늘날까지 지배해왔던 것이다. (눅 4:5~6 참고)
하나 이제 용 곧 옛뱀, 사단, 마귀는 계시록 때인 오늘날 하나님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패하고 하나님께 잡혀서 무저갱과 영원한 유황 불 못에 던져지게 되니(계 20:1~3, 10), 이제야 말로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고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서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누리며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 낙원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은 닫혀 있던 것이 열리는 계시 시대요, 하나님의 천국 비밀이 활 짝 밝혀져 누구나 생명나무 앞에 나와서 그 과실(영생하는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먹고 천국과 영생에 이를 수 있는 때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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