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바벨론은 과연 어디를 말하는가?
오늘날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이다.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눅 18:8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고 하심 같이 오늘날은 믿음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 이유가 아래 말씀 같이 예수님 가신지 2천 여년이 된 오늘날 부패하고 타락해버린 기독교 신앙세계가 귀신의 나라인 바벨론에 다 무너져버렸기 때문이란다.
계 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구약성경에서 바벨론은 남유다와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멸망시키고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아갔던 이방나라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과 바벨론은 서로 원수지간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마 24:15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라고 말씀하신 대목이 나온다.
선지자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해 준 것과 풀무불에 던져졌음에도 타죽지 않고 살아날 만큼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사랑을 받았던 참 신앙인이었다.
그런데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마 24:15의 멸망의 가증한 것이 바로 구약시대 때 유다와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바벨론을 의미하며, 거룩한 곳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성전(교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 24장에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또 한 번 멸망자의 나라인 바벨론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전을 멸망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과연 예수님의 재림의 역사가 계시록의 성취로 나타나고 보니 계 18:2~3과 같이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포도주(귀신과 교제하는 비진리의 교리인 각종 거짓 성경주석)로 만국이 다 무너져버렸다고 한다.
이는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선민인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갔던 사건과 같은 오늘날의 대 사건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세계는 계시록을 알지 못하다보니 자신들이 이처럼 바벨론이 어디를 말하는지, 그곳에 왜 사로잡혀있는지를 꿈에도 모르고 있으며, 보이는 지옥인 바벨론에 이미 사로잡혀 있는지조차 모르면서 자기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다 받았고 죽어서는 천국에 가는 것은 따놓은 당상이라는 철석 같이 잘 못 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 요 8장에서 유대교의 목회자들이 자기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자기 아버지는 하나님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청천벽력 같은 질타를 하셨다.
그 이유는 유대교의 목회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증거 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믿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려 했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소속이 아닌 마귀소속이라고 하신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도 그당시와 똑같이 기독교에 예수님 초림 때와 같이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그 사실을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눅 18:8에서 내가 다시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신 것이다.
아뭏든 오늘날 기독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미 구원받았다"는 꿈은 속히 깨고 계 18:2~3의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을 믿는다면, 오늘날 기독교 세상이 영적 바벨론에게 다 무너져버렸음을 아무리 싫어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즉, 오늘날 기독교세상이 영적으로 바벨론 세상이 되어버렸다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예수님과 그 말씀을 믿지 않는 마귀에게 속한 자라고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계 18:4에서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곳에 있으면서 그들과 함께 죄를 더 짓지 말고 그들이 받을 재앙을 받지 말고 속히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신 산(마 24:16)으로 도망나오라고 하신다. 재앙이 임박했다는 것이다.
계 18:4~6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실 우리의 구원의 처소인 그 산은, 노아의 가족이 대홍수를 피하여 방주를 타고 아라랏산으로 피난을 갔던 때와 같이, 바로 오늘날은 계 14:1~5의 영적 시온 산이며 바벨론에서 도망 나와 이 산으로 올라 오라는 것이다.
왜냐면 마지막 때 하나님은 진리의 성읍인 시온성산으로 돌아오신다고 예언하셨고,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는 시온의 백성들도 그곳에서 피하여 나오라고 예언하셨기 때문이다.
슥 8: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슥 2:7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찌니라
이 시온 산을 보니 과연 신약성경에 나오게 된다.
히 12:22~24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이곳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만천사와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인 예루살렘과 순교한 의인의 영혼들이 임하는 시온 산이며, 계시록에서도 표현은 좀 다르나 같은 시온 산이 나온다.
계 14:1~4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이 시온 산이 많은 사람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되어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구원받은 자들이 모인 곳(구원의 처소)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되어 시온 산으로 모여온 자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자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시온 산을 거처로 삼아서 영원히 함께 안식을 누리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영생을 명하신다고 하신다. 이 시온산이 오늘날 구원자 예수님이 오시는 우리가 구원 받아 가야할 구원의 처소인 것이다.
시 132:13~14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시 53: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 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요 1:4에는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살리는 생명이요 빛이라고 하셨다. 이 말씀으로 우리 모두의 생명이 살림을 받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오늘날 신앙인들의 구원의 처소요 영생의 복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영적 시온 산의 실체는 과연 어디일까? 알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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