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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9호, 어떤 믿음이 구원받는 믿음인가?

진리의 강물 2020. 7. 10. 13:11

어떤 믿음이 구원받는 믿음인가?

 

기독교 신앙인들은 대체적으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을 줄로 알고 있다.

특히 모 교단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대속을 마음으로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시로부터 자기의 모든 죄가 사해졌으니 더 이상은 죄 사함을 위한 기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고백한 날과 그 시가 자기가 구원받은 날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제 구원받은 몸이니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  

 

로마서 10장을 보면 구원이란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잘 기록되어있다.

 

롬 10:13~17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듣으리오 /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오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위의 말씀을 정리해보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 얻음 <== 믿으므로 주의 이름을 부름 <== 들어야만 믿음 <==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들음 <== 보내심을 받은 자가 전파함.

 

그러므로 믿음은 보내심을 받은 자가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 보내심을 받은 자는 누구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는 가? 

2천 년 전 초림 때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는 예수님이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구약이 성취되어 실상으로 나타나신 자신을 증거 했으며, 예수님이 장래에 이루실 천국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까지 신앙인들은 이 내용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주 재림 때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때는 예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예수님의 사자인 이긴 자가(계 22:16) 전하는 새 복음(신약이 성취된 실상의 복음)을 듣고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샛별이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이긴 자인 자기 사자에게 천사를 통해서 신약이 성취된 계시 책을 주어서 먹게 하시고 그가 보고 들은 열린 계시의 말씀을 온 세상에 있는 교회에게 다시 전하라고 하셨다(계 22:8, 계 10:8~9).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가 미리 말한 예언은 그 예언을 이룰 때 보고 듣고 믿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요 14: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 예수님의 사자인 이긴 자는 누구인가?  

 

계 12:5~11의 말씀에 의하면 해와 달과 별을 입고 있는 여자가 낳은 아이가 장차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릴 남자라고 하면서 그 아이가 자기 여러 형제들과 함께 용(사단, 마귀)의 무리와 싸워 이김으로 이긴 자가 된다. 그리고 용과의 전쟁에서 이김으로 비로소 이때부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과 권세와 능력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모르고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것이라는 생각은 구원과는 먼 헛 된 생각일 뿐이다.

 

예수님은 자기가 교회들을 위해서 보내신 사자인 이긴 자에게 계 2~3장에서 이기면 주시겠다는 생명나무 과실과 감추었던 만나와 심판하는 흰돌과 만국을 다스릴 철장 권세를 주시고 그에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임해와서 그를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를 삼아서 만국을 다스리게 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요 14:29의 미리 말씀하신 새 언약이요 예언인 것이며, 이 새 언약의 예언이 성취될 때 나타난 실상을 듣고 보고 믿는 자들이 주 재림 때의 구원받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새 언약을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여 새 언약이 성취될 때 그것을 보고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죄 사함을 받게 되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히 8:10~12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셨고(호 6:6), 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므로 망할 것이라 하신 것이다(호 4:6).

 

이래도 그냥 믿기만 하면 구원받았다고 할텐가? 구원이 그렇게 말씀을 몰라도 믿기만 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큰 오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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