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참 의미는 무엇일까요?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고 하며, 그만큼 이 주제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신앙의 참 소망인 부활과 영생이라는 참으로 중요한 내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정작 부활의 때에 이 부활에 참예하지 못하고 결국 천국도 영생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 성경에는 두 가지의 부활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는데 어떤 것들인지 알아봅시다!
* 첫째는 영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요 6:63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심으로 예수님의 말씀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십니다.
또 한 요 1:1,4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심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생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육체는 살아있으나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없어 그 영이 죽어있는 자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심으로 그 사람의 영이 살게 되는 것이 곧 영의 부활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육체는 비록 살아있다고는 하나 생명의 말씀이 없어 그 영이 죽어있는 자의 육체는 무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 23:27에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라고 하심으로 그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회칠한 무덤이요, 평토장한 무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1:44).
그래서 예수님은 요 5:28-29에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고 하심으로 초림 때 영이 죽은 무덤이 되어 있던 예루살렘의 유대교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 나온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나오지만 말씀을 듣고도 나오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마 22:32에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비록 육체는 이미 죽었으나 그 영이 살아있는 자들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육체의 생과 사와는 관계없이 그 영이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영의 부활을 이루어야 합니다. 즉,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영의 부활인 것입니다.
요 3:5~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둘째는 마지막 때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요 11:24-26에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다가 영의 부활을 얻고 육체가 죽은 자들이 마지막 부활 때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는 것이고, 마지막 부활의 때 예수님을 믿는 육체가 살아있는 영의 부활 자들은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영생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고전 15장에 보다 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전 15:51-54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 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을 믿고 영의 부활을 얻얻었으나 마지막 나팔이 불리는 부활의 때 이전에 육체가 죽은 자들은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하고, 마지막 부활의 때 영의 부활을 얻은 육체가 살아있는 자들은 썩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하늘에서 오는 영을 덧입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즉 산자들의 부활은 죽을 육신이 죽지않고 하늘에서 오는 영을 덧입어서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의 육체로는 하나님나라를 유업으로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전 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그리고 고전15:51~54의 죽은 자와 산자의 부활은 계시록에 다음과 같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계 20:4-5에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고 함으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 첫째 부활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영의 부활을 이루어야 하고, 주 재림 때인 마지막 부활의 때에는 영과 육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는 첫째부활에 참예 해야 하는데 부활의 참 의미를 알고 마지막 부활에 참예 하기를 소망하시는 성도님 되시기 바랍니다.
Q. 당신은 영의 부활을 얻었습니까? 그리고 영육 첫째부활에 참예할 준비가 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