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노정을 아십니까?
예수님이 언제 어디로 어떻게 재림하시는 지를 아십니까?
예수님의 재림은 눅 17:26-30에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하심으로 예수님의 재림은 노아 때와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노아 때와 롯의 때는 세상사람들이 저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세상 재물의 염려와 일락에 빠져서 살고 있었지만 이 때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 있었던 때라는 것을 알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그날을 대비해서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전 5:1-3에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하심으로 많은 성도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영적인 잠을 자고 있는 영적 밤에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심으로 영적 잠에서 깨어 있지 않은 자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멸망을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설전 5:4~6에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고 합니다.
즉, 같은 신앙인들이라 할지라도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홀연히 멸망당할 자들도 있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과 천국과 영생을 얻을 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살후 2:1-4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정리해보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그 앞에 어떤 모임이 있을 것이며, 예수님의 재림하신 일에 대하여 누구라도 영으로나 말로나 편지로나 미혹할 때 쉽게 마음을 움직여서 그런 말에 현혹되어 따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확실한 재림의 노정 순리는 먼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배도 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인 멸망 자가 나타나서 배도한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고 그 성전에 들어와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할 때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마 24장에도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 24:15-16에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하고 하심으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 즉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백성을 멸망시키고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단에 선 것을 보게 되면 그때 그곳에 있는 성도들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계시는 산으로 도망가야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마 24장은 주재림장, 말세장, 소계시록이라고도 하며,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나타나게 될 징도들을 여러가지로 예언해 놓으신 장이며, 이 예언은 요한계시록 성취 때 동시에 성취 되는 것이므로 주재림의 말세를 살아가고 있는 신앙인들은 이 예언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는지 깨어서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살후 2:1에 예수님이 강림하실 때 그 앞에 있는 모임은 바로 멸망 자가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고 도망가야 하는 산이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이 산으로 재림하셔서 멸망 자인 계18:2~3의 바벨론에 사로 잡혀있는 만국의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고 빼내시는 구원의 역사를 아래와 같이 행하시는 것입니다.
계 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영적 바벨론의 멸망 자에게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고 빼내시는 구원의 처소는 바로 계 14:1,4절에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 사람들은 ...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라고 하시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은 영적 시온 산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이며, 재림 예수님이 임하여 오는 곳은 영적 시온 산이며, 재림 예수님은 추수군 천사들을 추수밭이요 영적 바벨론이 되어버린 만국교회에보내서 뿌린 씨의 익은 열매를 거두어 모으는 천국 곳간인 이 시온 산으로 하나님과 하늘에 있는 천국과 함께 임하여 오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세에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거짓된 말에 미혹되지 않고 성경에 예언하신 예수님의 재림의 노정을 올바로 깨달아서 영적 잠에서 깨어나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소망하시는 성도님 되시기 바랍니다.
Q. 당신은 지금이 어느 때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에 대한 마24장의 예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이 예언이 오늘날 계시록을 통하여 성취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