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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0호, 요한계시록을 아십니까?

진리의 강물 2020. 5. 7. 10:14

요한계시록을 아십니까?

 

성경에는 역사, 교훈, 예언, 성취라는 4가지 내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중에 예언은 하나님께서 장래에 이루실 장래 사가 기록된 것으로 묵시라고도 합니다.

 

문제는 이 네가지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예언과 예언의 성취이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예언을 성취하실 때 그 성취된 실상을 믿는 것이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천 년전에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주실 한 구원자를 보내주실 것을 예언하셨는데 그 예언대로 예수님이 오셨기에 예언이 성취된 실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의 예언은 구약의 경우 하나님께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등 선지자들을 통해서 기록하신 것인데 이 예언을 묵시라고 하는 것은 이 말씀을 보고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알지 못하도록 봉하여졌기 때문이었습니다.

 

29:11-12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그런데 신약의 요한계시록도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을 통해서 기록한 예언서요 봉해진 묵시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1-3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따라서 성경의 구약이나 신약이나 하나님의 예언은 봉해진 묵시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봉해진 묵시는 언제 열려져서 계시(열어서 보임)가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2: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묵시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 곧 종말에 계시가 되면서 실상으로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약과 신약의 예언인 묵시는 구약의 종말과 신약의 종말에 각각 계시가 되고 실상으로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위의 말씀에서 구약의 종말인 예수님 초림 때에는 하나님께서 구약에 약속하신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구약의 묵시를 계시해 주심으로 아래의 말씀과 같이 예언을 실상으로 성취하셨습니다.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또 한 위의 마 11:27에 아들(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가 있다고 하셨는데, 신약의 종말에는 예수님의 소원대로 신약에 약속한 한 목자에게 계 1:1~3과 계 10장과 같이 계시해 주심으로 신약의 묵시인 요한계시록이 계시가 되고 실상으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21:6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그런데 신약의 묵시인 요한계시록의 계시가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신약 요한계시록은 오늘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신약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되는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2천 년전에 오신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을 다 이루시고(요 19:30), 또 한 새 언약(신약)을 제자들에게 세우시고(눅 22:20),

이 새 언약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 때 성취하겠노라고 하시고 하나님 보죄 우편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새 언약의 백성들이며,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새 언약의 예언을 성취하실 때 성취하시고 나타나는 실상을 믿는 믿음이 구원을 얻는 믿음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신약 성경 27권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예언이 집대성 되어 있는 예언서가 바로 요한계시록이며, 이 예언서 안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든 예언이 신약의 요한계시록에서 완전히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창조하시는 천국이 바로 이때 완성되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의 중요성과 절대성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가감하게 되면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재앙을 받고, 결단코 우리가 바라는 천국과 영생의 소망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계 22:18~19).

 

그러나 너무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기독교 세상은 예수님이 사도요한을 통해 예언으로 계시해 주신 요한계시록을 너무나 경홀이 여기고 있으며, 계시록은 아예 들춰 보지도 않고 심지어는 계시록을 하나의 교훈서처럼 또는 이미 성취 된 역사서처럼 취급해 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만약 계시록이 이미 성취가 되었다면 이 세상은 아래와 같은 영생의 나라로 변화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위의 말씀을 보다시피 지금 이 세상이 다시 사망이 없는 하나님나라 천국으로 이루어졌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계1:3, 계22:18~19에서 계시록을 '예언'이라고 한 것처럼 장래에 이루어져야 할 예언서인 것이며, 결코 역사서나 교훈서가 결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봉해진 계시록의 묵시의 예언을 예수님께서 계시해 주시기 전에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각종 성경주석을 내놓는 것은 하나님께 불법을 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에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성취하시고 실상을 나타내 보여 주실 때 계시 된 그 실상을 믿음으로 구원의 소망을 이루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Q. 당신은 신약성경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주  재림 때를 살고 있는 오늘날 신약의 백성인 기독교인들이 신약의 핵심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을 몰라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구원과 천국과 영생이 이루어지는 내용이 요한계시록에 있는데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