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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6호,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일까요?

진리의 강물 2020. 4. 28. 09:50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일까요?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을 받기만 하면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믿는 신앙인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깊이 생각해뵈야 할 것은 약 1:15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는 말씀대로 창세기 때 아담이 뱀(마귀)의 미혹을 받고 하나님같이 되리라는 욕심으로 말미암아 죄를 낳고 그 결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며,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니(롬 5:12), 온 인류에게 사망을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이 죄를 해결해야만 사망에서 벗어나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구원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딤후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그러므로 지금까지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 받았다고 믿고 있음에도 무신앙인은 물론 신앙인들까지도 지금까지 죽음에 이르고 있다는 것은 아직 천국으로의 완전한 구원 즉 영생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 육체가 죽어서 갈 수 밖에 없는 하늘에 있는 낙원(천국)이 있는데 이것은 완전한 구원이라고 할 수 없고 마지막 부활의 때에 육체가 죽은자의 부활이 있을 때라야 완전한 구원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천국은 마지막 부활의 때에 살아 있는 자들이 육체가 죽지 않고 들어가서 영생할 수 있는 이 땅의 천국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가는 영생에 이르는 구원의 때는 언제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독교 신앙의 근본인 마지막 부활의 때인 것입니다. 

 

11:24-26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위의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를 믿다가 죽은 자들은 마지막 부활의 때에 다시 살겠고(영의 부활과 구원), 부활의 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영육 부활과 구원)이라고 합니다.

 

또 사도 바울은 9: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하심으로 예수님 초림 때는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으며, 재림 때에는 죄 사함 받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두 번째 오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온전한 구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마지막 부활이 있게 되는 예수님의 재림 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전 15:51-5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위의 말씀에서 우리가 다 잠잘 것(죽을 것)이 아니고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한다고 하며, 죽은 자들은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살아있는 우리도 썩지 않고 죽지 않는 것을 입어서 영생하는 몸으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또,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위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분다고 하는데 이 일곱째 나팔은 고전15:51의 마지막 나팔이요 마 24:31에서 예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셔서 택한 자들을 불러 모으시기 위해 불게 되는 마지막 큰 나팔입니다. 따라서 이 일곱째 마지막 나팔이 불리게 되면 마귀가 주관했던 세상 나라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구원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 계 12장에는 해와 달과 별을 입고 있는 여자가 낳은 아이가 장차 만국을 철장으로 다스릴 남자라고 하는데 이 남자아이가 자기 형제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침입한 용 곧 사단의 무리를 어린양 예수님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로 싸워 이김으로 사단이 하나님 나라에서 내어 쫓기므로 이때부터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권세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12:10~11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여자가 낳은 아이가 용 곧 사단의 무리와 싸워 이기므로 사단 마귀가 세상에서 쫓겨나서 무저갱에 갇히게 되고 (계 20:1~3) 일곱째 나팔이 불리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이 성취되는 주 재림의 때에 요 11:24~26의 말씀처럼, 또 고전 15:51~54의 말씀처럼, 그리고 계21:1~4의 말씀처럼 천국에서 영육이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 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위의 말씀을 보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라고 하는 지금까지의 모든 죄악세상은 물러가고 하늘에 있는 천국이 죄가 없어진 새 하늘 새 땅이라고 하는 새로운 세상에 임해옴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이 이루어져서 지금까지 흘려왔던 사람들의 모든 눈물을 씻어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고통이 없는 영원한 삶을 살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분들이 남겨주신 이 성경말씀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이렇게 정확하게 인류의 죄와 사망 그리고 마지막 때의 죄 사함과 부활과 천국에서의 영생의 구원이 약속되어 있음을 절대적으로 믿고 이것을 우리의 소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일부 신인들 가운데는 신앙의 표출이 마치 부정한 정권을 타도하고 바른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심지어는 정당까지 만들어서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행위는 전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의 자세도 아니며, 성경에 입각한 신앙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신앙인들의 믿음의 자세는 오직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다시나고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자들로 이 땅에 이루시는 하나님나라 천국만을 생각하며, 그 일에 동참하며 성경 말씀에 의지해서 오직 하나님의 뜻 때로 신앙하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참 신앙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마 7:21).  

 

지금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부활의 때가 임박했습니다. 이때 마지막 구원의 나팔이 불려지고 있는데 이 나팔 소리를 듣고 우리의 육체가 죽지 않고 구원받아서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참 백성이 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Q 당신은 마지막 구원의 나팔 소리를 보고 듣는 눈과 귀를 가지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