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빛과 어두움의 의미는 무엇이고 빛의 자녀와 어두움의 자녀는 누구인지 또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사 9:1-2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이 말씀은 구약의 예언입니다.
위에서 본 구약의 예언이 초림 때 성취된 것을 보겠습니다.
마 4:14-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위와 같이 예수님께서 흑암과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생명의 빛을 비추심으로 성취하신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서 빛은 요 1:4에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고 하심으로 말씀이 곧 생명이요 사람들의 빛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요 8:12에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심으로 예수님은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말씀으로 생명의 빛을 흑암과 사망 가운데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비추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요 1:5절에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고 하심으로 흑암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예수님께서 비춰주신 말씀의 빛을 깨닫지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빛 된 말씀이 없는 자들은 엡 4:18에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서 흑암과 사망의 어둠의 자녀가 된 것은,
사 8:20-22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하신 말씀대로 거짓 목자들의 거짓증거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빛의 자녀가 되려면 예수님 같은 참 목자에게 참된 진리를 증거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흑암 가운데에 있는 어두움의 자녀와 빛 가운데에 있는 빛의 자녀의 결과가 주 재림 때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어둠의 자녀: 저희
살전 5:1-3 여기서 저희라는 자들은 빛 된 말씀이 없는 어두움의 자녀로서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고 영적 어두움 속에서 잠자는 자들이며, 저희에게는 예수님께서 밤에 도적같이 오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멸망이 홀연히 임하여 결단코 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 빛의 자녀: 너희
살전 5:4-7 여기서 너희라는 자들은 말씀이 있는 빛의 자녀들로서 이들에게는 빛이신 예수님께서 밤에 도적같이 오시지 못하므로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빛 된 말씀에 깨어 있어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십니다.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결론으로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하여 다 빛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자기 마음 속에 하나님의 진리의 빛인 생명의 말씀이 있는 자라야 빛의 자녀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지금 생명의 빛인 말씀을 받은 빛의 자녀인지 아니면 빛이 없는 어두움의 자녀인지 분별해서 빛의 자녀가 되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소망하시는 성도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있는 빛의 자녀입니까? 아니면 어두움의 자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