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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6호 소경과 귀머거리 신앙인이란?

진리의 강물 2020. 4. 13. 18:52

소경과 귀머거리 신앙인이란?

 

성경에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소경과 귀머거리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과연 그 의미가 무엇이며,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귀가 열리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 만약 소경 인도자가 소경에게 길을 인도하면 어떻게 될까요?

 

15:14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심으로 결국 지옥으로 빠진다는 것입니다.

 

* 성경에서의 소경과 귀머거리는 과연 누구일까요?

 

43:8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고 하시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44:18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영적인 눈이 가려져서 마음이 어두워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러면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이 돼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었을까요?

 

29: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위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한다고 하면서도 그 마음은 하나님은 멀리 떠나 버리고 오직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29:9-11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고 하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봉해진 묵시의 책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그러면 오늘날 신약의 하나님의 백성(기독교인)은 어떤 상황일까요?

 

5:1-3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오늘날도 위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진 책(신약의 묵시: 예언)을 펴거나 보거나 할 사람이 없다고 하므로 우리 기독교인들 역시 영적인 소경과 귀머거리와 같은 상황입니다.

 

* 소경과 귀머거리들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4:11-12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므로 말씀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소경과 귀머거리가 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멸망 당하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멸망 당하지 않고 구원 얻기 위하여 영적인 눈을 뜨고 귀가 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2천 년전에 오신 예수님은 소경의 눈을 띄워주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요 9:1~7 예수께서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 때가 아직 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이로라 /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그러므로 소경의 눈을 띄워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우리가 알 수 있으며, 그리하여 예수님은 하나님께 계시를 받으시고 자기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 아버지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심으로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열어서 보임)의 말씀을 알아야 소경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가 귀가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계시를 받고 우리의 영적인 눈이 떠야하고 귀가 열려야만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계시의 말씀을 받지 않고서도 본다고 하는 자는 그저 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요 9:3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또 한 1:17-1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알게 하신다. 고 하심으로 봉함된 예언의 말씀을 열어서 보여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알고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깨닫고 볼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시를 받음으로 소경된 우리가 눈(영안)이 떠지고 막혀서 들리지 않았던 귀가 열려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게 되어 부르심의 소망이 영생인지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 아는 것이니이다.

 

당신은 봉함된 예언 속에 갇혀 있는 소경과 귀머거리입니까? 아니면 열린 계시의 말씀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눈 뜬 자요 귀가 열린 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