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흘리신 피의 영적인 의미를 아십니까?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가 흘리신 피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과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육적인 그 피가 우리 죄를 사해줄 수 있을 까요? 그렇다면 그 적은 피로서 몇 사람이나 죄를 사해서 구원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흘리신 피의 영적인 의미를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유월절 밤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자기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신다 하시고 그것을 너희에게 붓는 새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영적으로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신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8장에는 새 언약의 법(말씀)을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하여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 저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하심으로 예수님의 피인 새 언약의 말씀으로 우리의 죄가 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히 8:10~12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 사람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저희가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또 한 예수님은 마 26장에서 자기의 피를 포도주로 비유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올 때 그 나라에서 새것으로 먹겠다고 하셨습니다.
마 26:26-29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신약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주 재림 때 신약의 예언서인 4복음서와 그것이 집대성 되어 있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 예수님께서 새것으로 먹겠다고 하신 새 포도주인 예수님의 피로 새 언약을 지키는 자들을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로 죄에서 해방하시고 그들을 (하나님)나라와 제사장을 삼아주신다는 것입니다.
계 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또한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그들을 예수님의 새언약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서 땅에서 왕노릇 하게 해주신다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계 5:9-10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또 한 예수님의 피로 많은 무리의 옷을 희게 씻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삼아주신다는 것입니다.
계 7:9-10, 13-1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자기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 그 피로 사람들을 사서 죄에서 해방하시고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과 백성 삼아서 하나님 모시고 영원히 살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는 새 언약 안에 녹아 있으며, 새 언약이 성취되고 있는 주 재림 때인 오늘날 우리에게는 이 새 언약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 말씀을 우리가 먹고 마시고 지키므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땅에서 영원히 왕 노릇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 6장에서 내 피와 살을 먹는 자가 마지막 날 영생을 얻는다고 하신 것입니다.
요 6:53~5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같이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가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려주신다고 하며, 예수님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시는 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도 그 안에 거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으로 인해 사시는 것 같이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는 자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은 자들 중에서 대부분이 이 말이 어렵도다 하고 다 떠나가 버릴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도 떠나가려느냐? 고 질문하자 베드로가 다음과 같이 답변을 했습니다.
요 6:66~69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그리고 위에서 보았던 요6:58에 예수님의 살과 피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인데, 믿음의 조상들이었던 출애굽 때 이스라엘 민족이 먹고도 죽었던 그런 육적인 만나가 아니고 죄를 사해주시고 영생의 구원을 주시기 위한 영적인 만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 2장에서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감추었던 영적인 만나를 주어서 먹게 하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계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이 만나가 바로 새 언약 계시록이 성취되는 오늘날 우리가 이기는 자를 통해서 때를 따라서 받아먹고 영생할 수 있는 예수님의 살과 피인 것입니다.
이 감추었던 만나가 오늘날 예수님의 피의 새 언약이요 신약 사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말씀이며 이 말씀을 받아먹고 마시어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여 지키는 자들이 죄 사함 받고 천국과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예수님의 보혈의 피는 구약의 짐승의 피로 드리는 제사로는 우리의 죄가 사해질 수 없고, 신약의 하나님의 아들이신 죄가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데, 그 피의 영적인 의미는 예수님이 피흘려 세우신 신약의 봉함된 예언 안에 들어있던 것이며, 마지막 주재림 때인 오늘날 예수님의 피의 새 언약이 성취되므로 성취된 실상의 계시말씀인 감추었던 만나이자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마 24:45~47)이 때를 따라 주시는 이 영의 양식을 들어 먹음으로 죄사함과 천국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주 재림 때인 오늘날 감추었던 만나인 예수님의 새 언약의 피를 받아 먹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