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마귀가 출현한 배경을 아십니까?
사단 마귀가 출현한 배경과 근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단 마귀라는 말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훼방하는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도용하여 자기 것을 섞은 거짓말(비 진리)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를 교묘하게 이간질하고 미혹하여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여 자기 소속으로 만들어 멸망시키고 자기가 있는 지옥으로 인도하는 악한 영적 존재입니다.
♠ 사단 마귀의 출현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이라고 하는 영의 세계에는 하나님이 지으신 천천 만만의 천사들이 있습니다(시 103:20-22, 계 5:11). 그런데 그 천사 중에 계명성이라고 하는 한 천사 장이 교만한 마음과 욕심이 생겨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려고 자기가 거느린 천사들을 데리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나님 나라로부터 쫓겨남으로 사단 마귀가 되었습니다.
사 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 하나님은 이 범죄 한 천사들을 다음과 같이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 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이같이 하나님은 자기의 지위와 처소를 떠나 하나님을 대적한 범죄 한 천사들을 지옥의 어두운 구덩이에 가두어 두심으로 이들이 사단 마귀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고후 11:14에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 한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사단도 하나님을 대적하기 전에는 광명한 천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이 누구를 들어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여 멸망시키고 지옥 자식이 되게 할까요?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위의 말씀은 예수님 초림 당시에 유대교의 목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그들이 창 3:1-6절에서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여 죽게 한 뱀의 새끼들이라는 것입니다.
그 뱀의 정체가 바로 계 20:2에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 23:13,15에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라고 하시므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목자들이 사단의 앞잡이 노릇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같이 오늘날도 사단은 그리스도의 사도(고후 11:13-15)라고 가장하는 거짓 목자들을 들어서 하나님을 훼방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여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후 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그리고 너무나 안타깝게도 이 세상은 사단 마귀가 주관하는 세상에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눅 4:5~6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이같이 천하만국이 다 사단 마귀의 것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계시록에서도 천하만국이 귀신 마귀의 나라인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포도주에 다 무너져버렸다는 것입니다.
계 18:2~3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그래서 무너져버린 만국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곳에 그대로 있으면서 죄를 더 짓지말고 재앙을 받지 말고 하나님과 예수님 계신 곳으로 속히 나오라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곳은 사단마귀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신앙인들이 자기가 이미 마귀의 나라인 영적 바벨론에 사로잡혀서 그들이 주는 마귀의 음행의 포도주를 먹으면서 사단마귀의 가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들은 진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말씀대로 이미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마귀의 거짓 하나님이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와서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살후 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그래서 사도바울은 히 5:14에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인은 말씀 곧 도의 초보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단한 식물인 의의 말씀을 먹고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 선과 악 곧 누가 하나님과 참 목자인지 사단 마귀와 거짓 목자인지 분별해서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참 목자가 있는 곳으로 나와서 구원 받고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의 복을 누려야 할 것입니다.
결론으로 이처럼 하나님과 사단마귀,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일이 영생과 영벌을 좌우하는 얼마나 중요하고 절대적인 일인가를 깨닫고 성경을 통해서 확실하게 선악을 분별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