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0~27호 성경의 봉함과 계시란 무엇일까요?

진리의 강물 2020. 3. 31. 10:00

성경의 봉함과 계시란 무엇일까요?

 

대부분 신앙인은 성경 말씀이 어떤 상태로 기록되어 있는지를 잘 모르고 있으며, 그로 인해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아예 성경을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고 치부하여 성경 읽는 것까지 등한시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성경 중에서 예언에 대한 부분은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봉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봉함된 예언은 때가 되면 반드시 열려서 계시가 되어야만 우리 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비밀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 말씀을 참고해 보겠습니다.

 

시 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하고 나서, 119:130에는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등이 된다고 하신 후 그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서(계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해 주시기 전에는 봉해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봉해져 있다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구약성경의 봉한 책

29:9-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위의 말씀에서 모든 묵시가 마치 봉한 책의 말이 되어 유식한 자나 무식한 자(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나 성경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존경한다고 하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버렸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한답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고 배운다고 합니다.

 

사람의 계명이 무엇일까요? 바로 목회자들이 강단에서 성경 한두 구절 인용해놓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유명한 철학자의 이론이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로 어떻게 하면 세상사는 동안 잘 먹고 잘 사는 것인가 하는 설교가 바로 사람의 계명인 것입니다.

 

신약성경의 봉한 책

5:1-4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위의 말씀에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있는데 천상천하에 능히 그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서 사도 요한이 크게 울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계 5:5를 보면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인 예수님이 그 봉한 책의 일곱 인을 때실 것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 예수님이 봉해진 성경을 열어서 계시해 주시기 전에는 세상에 목회자든 신학자든 어떤 누구도 성경 말씀을 안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 12:4절에 마지막 때가 되면 봉해진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2:2-3에도 봉해진 묵시는 정한 때인 종말에 응한다고 하심으로 종말이 오면 예수님이 성경을 열어서 계시해 주심으로 온전히 깨달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봉함된 구약과 신약의 계시 

* 봉함된 구약의 계시

예수님은 2천 년 전에 하나님께서 구약의 봉함된 책을 열어서 이루신 계시를 받으셨는데(마 11:27), 이는 구약의 자기 백성에게 가서 말씀을 전하라는 겔 3장의 펼쳐진 두루마리 책을 받아먹고 자기 백성에게 와서(마 15:24), 구약의 봉함된 예언이 성취된 계시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증거 하셨습니다(요 17:8).

 

마 11: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요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이처럼 구약의 봉함된 예언의 말씀은 예수님에 의해 계시가 되면서 구약의 봉함되었던 예언의 비밀의 실상(실체)이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요 5:39)임을 밝히신 것이고,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게 된 것입니다.

 

* 봉함된 신약의 계시 

계 5:1~3에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오늘손에 일곱 인으로 봉함된 책을 역시 예수님이 최하시고 그것을 계 6장과 계 8장에서 차례대로 여시고 그 예언을 이루십니다. 

 

그리고 일곱인을 떼어 이루심으로 펼쳐진 계시 책을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전달하여 그 책을 받아먹게 합니다. 그리고 천사는 요한에게 그 계시책에 기록된 말씀을 백성, 나라, 방언, 임금(온 기독교 세계)에게 다시 전하라고 지시합니다.

 

계 10:8~11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그런데 비로 책을 받아먹은 그 요한은 예수님 초림 당시의 그가 아니라 마지막 주재림 때 계 22:16의 예수님이 교회들을 위해서 보내시는 천사와 함께 동행하는 예수님의 사자라고 합니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지금은 이같이 신약의 봉해진 묵시의 말씀이 다시 오시는 예수님에 의해 계시가 되는 종말 때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계시를 받은 예수님의 사자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신약의 봉함된 예언을 성취하시고 열어서 계시해 주시는 실상(실체)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인 천국비밀을 알 수 있으며, 우리가 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참된 천국 자녀가 되기를 원하는 성도님들은 지체하지 마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상담 전화 : 010-2948-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