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다가 깰 때입니다.
롬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위의 말씀에서 우리가 자다가 깨야 하는 때가 벌써 되었다는 것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가심으로 영적인 어두운 밤이 되어 우리가 영적 잠을 자고 있었으나 빛이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영적 낮이 가까이 오므로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요 9:4-5에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하심으로 빛이신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가신 후부터는 영적 밤이 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밤이란 빛이 없는 어두운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요 1:4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을 비취는 빛이라고 하며, 요 1:9절에는 예수님께서 참 빛으로 오셨다고 하므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가심으로 말씀의 빛이 없는 영적 밤이 오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는 말씀이 없는 영적인 잠을 자는 자들을 어둠의 자녀들이라 하고, 영적 잠을 자지 않고 말씀에 깨어 있는 자들을 빛의 자녀들이라고 하는데 그들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어둠의 자녀
살전 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위의 말씀에서 주안에 있는 믿음의 형제 중에서 저희라고 하는 자들은 영적 밤에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영적 잠만 자다가 밤에 도적같이 몰래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그들에게 멸망이 홀연히 이르게 되어 결단코 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 빛의 자녀
살전 5:4~6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위의 말씀에서 주안에 있는 믿음의 형제 중 너희라고 하는 빛의 아들들은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므로 이들에게는 빛이신 예수님이 밤에 도적같이 임하지 못하고 알게 오신다는 것입니다. 빛의 아들들이 말씀의 빛을 비추고 있으므로 빛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바로 알아보고 영접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에 깨어 있는 빛의 아들들은 예수님이 언제쯤 어디로 어떻게 오실지 그리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밝히 알고 있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서 빛의 갑옷을 입고 낮의 아들들이 되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 16:13-15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진리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가 모든 진리를 알게 되어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 될 수 있으며 빛으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빛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는 성도님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