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생로병사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많은 신앙인은 히 9:27의 말씀을 들어서 인간의 생로병사는 처음부터 정해진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일반인들은 그것이 지극히 당연한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 방송에서도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첨단의학과 과학 등을 총동원하여 그 비밀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어떤 지혜나 지식이나 기술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생로병사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쉽게 그 비밀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곧 성경 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 최초로 흙과 같은 아담을 지으시고 그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창 2:7). 그리고 에덴동산을 마련해서 그에게 주시고 그것을 지키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담이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할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창 2:15~17). 그런데 이 말씀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선악과를 먹지만 않는다면 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뱀의 미혹을 받고 선악과를 먹은 자기 아내인 하와가 주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죄를 지음으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었습니다(창 3장 참조).
그 후에 아담의 세계가 범죄 하여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죄 있는 사람들과는 영원히 함께 살지 않겠다고 하시고 사람에게서 떠나가시면서 사람의 수명을 120세로 정하셨습니다(창 6:3).
그래서 히9:27에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이 정해졌다고 한 것입니다.
그 후로도 사람의 죄가 가중됨으로 시 90:10에 ‘우리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라고 함으로 사람의 수명이 70이요 강건하면 80세로 감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롬 5:12에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하심같이 아담 이후 온 인류가 죄와 사망 안에서 종노릇 하게 되므로 이것이 바로 ‘생로병사의 비밀’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같이 사람에게 정해진 인류의 생로병사의 고리를 끊어 낼 방법은 오직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이었습니다.
롬 5:17-18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 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이같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으로 인하여 온 인류는 예수님의 피 흘림의 희생으로 인하여 죄 사함을 받고 생로병사의 고리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며, 그때는 과연 언제인지 알아봅시다.
그때가 바로 오늘날 신약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주 재림 때라고 합니다.
계 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라고 하심으로 하늘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이 땅에 내려오는 주 재림 때 죄와 사망이 없는 새로운 천국 세상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같이 아담 범죄로 인하여 인류에게 정해진 생로병사의 고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에 의해 해방되는 것이며, 성경을 알게 되면 이와 같은 놀라운 비밀들을 밝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