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두 갈래 길은 무엇일까요?
렘 21: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위의 말씀을 보시는 대부분의 성도들이라면 당연히 생명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백성 곧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있는 성도들 앞에 두 가지 길이 있음을 말씀하신 것임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말씀하신 생명의 길은 무엇이며, 사망의 길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생명의 길
잠 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을 얻는 샘이 된다고 하며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 6:24에서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십니다. 우리 신앙인들의 마음 중심이 세상 적이고 물질보다는 전적으로 하나님께만 향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사도바울은 롬 8:6-7에서 육신(세상)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하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하시고 육신(세상)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는 성도님은 과연 생명이신 하나님과 사망인 육신(세상) 중 어느 생각에 더 치우쳐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망의 길
시 146:3-4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위의 말씀에 방백(세상 지도자)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코의 호흡이 끊어지면 당일에 인생의 모든 것이 끝나버린다고 합니다.
또 한 시편 90:10에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간다.’고 하며, 사 2:22에도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가족들은 하나님보다 인생을 더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생명의 길을 가기 위한 신앙인의 자세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위의 말씀에서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생명을 얻는다고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요 6:40에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깨달아서 그 뜻대로 행함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세상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생명의 길로 가고자 하시는 성도님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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