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하는 자와 핍박을 당하는 자
성경 역사를 볼 때에 항상 같은 신앙세계 안에는 핍박을 하는 자들과 핍박을 당하는 자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핍박을 하는 자들은 마귀소속 사람들이었고, 핍박을 당하는 자들은 하나님 소속 사람들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서 창세기의 아담 때부터 하나님 소속의 아담과 마귀소속의 뱀과의 싸움이 있었고, 불행히도 하나님 소속의 아담은 그 싸움에서 뱀에게 패하여 아담은 하나님을 배도하고 떠나서 뱀의 소속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때부터 세상에는 마귀가 주는 선악과(사악과 사망의 독)로 인해 모든 사람에게 죄와 사망이라는 비극적인 굴레가 씌워져 버리게 된 것입니다(롬 5:12).
그러나 때마다 하나님은 죄악세상에 하나님이 택하신 선지자나나 목자를 보내서 생명의 말씀을 전파해서 사람들에게 씌워진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하셨으나, 그때마다 마귀는 자기 소속의 악한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나 목자와 그 소속 사람들을 미워하고 핍박하고 저주하고 살인까지 자행해서 자기가 잡은 세상권세를 오늘날까지 유지해 온 것입니다(마 4:8~9, 눅 4:5~6, 엡 2:2, 계 18:2~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하셨습니다.
요15: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으며, 천국이 저희 것이라 하셨고,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 같이 핍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위의 말씀들은 2천 년전 예수님 초림 당시 예수님과 열두 제자들을 핍박하고 죽였던 유대교의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증거 했던 스데반집사도 다음과 같이 증언을 하고 그들에게 돌에 맞아 장렬하게 순교했습니다.
행 7:51~53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너희 조상들은 선지자 중에 누구를 핍박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예수님은 핍박하는 자들이 바로 같은 신앙세계 안에 있는 마귀소속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드러내시고 그러나 그들은 반드시 피값의 보응을 받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마 23:33~35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마귀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또 한 예수님은 아래와 같은 말씀도 하셨습니다. 신앙인들이라면 깊이 묵상해봐야 할 일입니다.
요 16:1~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하리라 /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위의 말씀에서 마귀소속 사람들이 너희를 신앙세계에서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하나님 소속의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할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잘 섬긴다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과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같은 신앙세계 안에는 위와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참 뜻을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마귀 소속 사람들이 하나님 소속 사람들을 미워하고 저주하고 핍박하고 거짓말하고 살인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있음을 신앙인들이라면 똑똑하게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당신의 행위가 같은 신앙세계안에 있는 다른 신앙인들을 핍박하고 저주하고 미워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의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깊이 분별해 봐야 할 것입니다.
계 13:9~10에는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 /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하셨고,
고후 5:10에는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 하셨으며,
마 16:27에는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하셨으며,
마 12:36~37 에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셨으며,
요 12:48에는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를 죽인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기를 하나님께 빌었습니다.
눅 23:33~34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스데반도 자기를 핍박하는 자들에게 죽임을 당하면서까지도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행 7:59~60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 무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