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습니까?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도 못하면서 성경에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씀만 믿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좋아하고 만족하는 신앙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지식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씀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호 4:6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자는 자신도 자녀들도 망할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신앙인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것이며, 교회에 나가서 열심히 헌금하고 봉사하고 주의 종인 목사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므로 천국 가는 것이라고 굳게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으로 큰 착각이요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롬 10:2-3에는 ‘내가 증거 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고 하십니다.
위의 말씀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말씀의 지식이 없이 열심히 여러 가지 교회 일에 봉사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것이며, 하나님의 의를 힘써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진정 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참으로 수십 년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온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도(道, 요 1:1 난하주)라 하였으니 오직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뜻대로 행하는 일만이 천국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이요 길잡이가 되므로 이 말씀의 길을 쫓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 14:6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심으로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이 우리가 천국 가는 길이요 생명이 되신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눅10:38~42에서 “... 예수께서 한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 하셨습니다.
즉 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다 보니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었고, 동생 마리아는 언니의 일을 도와줄 생각도 하지 않고 처음부터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언니의 하소연을 들으신 예수님은 네가 분주한 일들을 좀 줄이고 나한테 말씀을 들으라고 하시면서 동생 마리아는 나에게 말씀을 듣는 편을 택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말씀이 더 중요했다는 것입니다.
요 17:3에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먼저 말씀을 통해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알아야 믿고 그 결과 영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고 절대적인 것인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근거는 남이 믿으니까 나도 따라서 믿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아는 만큼 그분들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해서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서 그 뜻대로 행하는 믿음으로 우리에게 구원과 천국과 영생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 2:26에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님을 알고 그 뜻대로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열심히 교회 봉사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과 예수님이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이루시려는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성경을 배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신앙인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맞춰드려야 하지,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하나님을 우리 뜻에 맞추려고 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도 제대로 모르고 자기 나름의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요 오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주재림 때인 오늘날은 하나님의 뜻이 성경에 기록된 예언과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 때입니다. 누구나 이 예언의 뜻이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지 알고 지켜 행함으로 구원과 천국과 영생에 이르시는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
당신은 지금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행하여 지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