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과 우리의 소망!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는 각각 나름대로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이 있기에 사람들은 만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 소망이 영영 사라졌다고 생각될 때 자신의 생명을 포기해버리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옮기는 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라는 종교는 인류에게 영원히 죽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이 있다는 참 소망을 준다는 것입니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원(계획과 목적)은 그것을 영원히 다스리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해서 땅을 정복하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창 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사람으로 지으시고 에덴동산을 이 땅에 창설하신 후 그들에게 맡기시고 그곳에서 생육, 번성, 충만하여 땅을 정복하고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 들어온 뱀(사단)의 미혹을 받고 하나님께서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창 3장).
그리고 아담의 자손들마저 세상과 짝하여 살면서 죄악이 관영해짐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노아의 홍수로 멸하시고 죄 있는 사람에게서 영원히 떠나시게 되었습니다(창 6:1-6).
그 결과 천하만국(만물)은 마귀의 소유물이 되었고(눅 4:5-6), 하나님께서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잃어버린 만물을 마귀에게서 되찾아서 만물 안에 다시 드시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 되어버린 것입니다(고전 15:27-28).
눅 4:5-6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
고전 15:27-28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은 잃어버린 천하만국의 만물을 되찾고 그 안에 드시기 위해서 예수님과 함께 지금까지 일해 오셨습니다.
요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아버지께서 예수님과 일하신 결과 주 재림 때에 마귀와 싸워 이기시고 승리와 구원의 마지막 나팔이 불림으로 그동안 사단 마귀가 권세를 잡았던 세상 나라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천국)가 되므로 만유에서 떠나셨던 하나님께서 만유(천하만국) 안에 다시 드시게 되어 하나님과 예수님과 믿음의 성도들이 천지 만물을 영원토록 다스리는 소망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이같이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모든 노정을 깨닫고 마귀가 주관하던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주 재림 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는 국권이 영원한 나라라고 합니다.
단 2: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