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노아 때와 롯 때와 같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때, 세상은 노아 때와 롯의 때와 같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때를 거울과 경계로 생각하면서(고전 10:11) 말씀에 깨어 근신하라는 것이다.
눅 17:26~32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생각하라.
노아 때의 상황을 살펴보면 그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홍수 심판이 있을 것임을 외치는 노아의 말을 듣지 않고 노아의 여덟 식구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다 하고, 롯 때도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노아 때와 똑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다고 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노아 때에 홍수로 심판하신 것은 그 시대가 죄악이 관영했기 때문이라 하셨고(창 6:5), 롯 때는 의인 열명도 없는 부패하고 타락한 시대였기 때문에 불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는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이 저 불신 세계의 불 신앙인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말씀이라고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택하신 선민들에게 주신 언약의 책(구약 전서, 신약전서) 임을 깨닫는다면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우리 신앙인들에게 해당하는 말씀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고 산다는 것은 공중 권세를 잡은 마귀(엡 2:2)가 주관하는 죄악 세상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임을 아랑곳하지 않고 세상 일에만 매달려 있는 신앙인들과 불신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씀인 것이다.
그래서 성경말씀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다.
요일 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와 같이 이 세상은 하나님의 세상이 아닌 마귀 세상이요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도 하나님의 것이 아닌 마귀에게서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인들이 노아 때와 롯 때처럼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임을 외면하고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닌 세상의 모든 것을 더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그 뜻대로 행하는 자들은 노아 때와 롯 때와 같은 죄악 세상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주재림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죄악이 관영한 이 마귀의 세상을 노아 때의 홍수처럼, 롯 때의 유황불처럼 심판하시고 이 지구촌에 하나님과 예수님이 왕 노릇하는 새로운 천국 세상을 만드신다는 것이다.
계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참으로 오늘날 신앙인들은 각자가 자신이 바로 노아 때와 롯 때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보다는 속절없이 지나가버리는 세상 일에 매어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면서 헛 된 삶을 살고 있지나 않는지 스스로 돌아볼 일이다.
오늘날도 노아 때와 롯 때처럼 사람들이 흥청망청 환락에 젖어서 심히 부패하고 타락한 세상을 살고 있으며, 혹자는 이런 대명천지에 무슨 심판과 구원의 일이 있겠냐고 비웃거나 농담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노아 때나 롯 때도 잘 먹고 잘 살며 흥청대며 환락과 부패와 타락한 세상이 었으며, 롯의 사위들은 롯이 빨리 도망가자고 하는 말을 비웃으며 농담으로 여기고 따르지 않았다가 불심판을 당한 사실을 오늘날 신앙인들은 거울과 경계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계 20:12~14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그럼에도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영적으로 깊이 잠들어 있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이 밤에 도적같이 임함으로 영접하지 못하여 멸망이 홀연히 임한다고 한다.
살전 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말씀을 체계 있게 배워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깨닫기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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