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送舊迎新)
송구영신(送舊迎新)이란 옛 것을 보내고 새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하는데, 묵은 한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할 때 흔히들 사용하는 말이다.
참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묵은 것을 몽땅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때가 온 것 같다.
그중에 특히 기독교 세계는 가장 시급하게 낡고 부패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하 하는 때가 온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때에 온 사회는 어두움에 처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종교가 걸어가야 할 진정한 길을 상실해 버린채로 종교가 잘 못 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마치 종교행위를 하는 것인양 착각하고 있는 현실이 종교가 종교를 포기하는 행위인지를 왜 알지 못하는가?
종교가 세상을 향해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한다면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아도 세상은 밝을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가야 할 길은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을 밝혀 어두움과 사망에 갇혀 있는자들을 빛과 생명으로 나아오게 하는 일이다. 왜 이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가?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하늘 차원의 높은 경지의 종교가 빛을 잃고 어둡고 부패하고 변질이 되어버렸는데, 땅의 차원인 세상인들 말할 것도 없지 않겠는가?
윗 물이 이미 더러워진 흑탕물이 되어버렸는데 아랫물만 정화한다고 해서 아랫물이 깨끗해 지겠는가?
종교가 부패하고 타락하면 반드시 그 때마다 창조주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게 되고 다시 새로운 시대 곧 송구영신의 시대를 열어주신다는 사실을 성경의 역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이땅의 종교세계도 창조주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대 앞에 서 있음을 종교지도자들은 깨달아야 할 것이고 자신들이 과연 무엇을 하나님께 잘 못했는지를 자각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새롭게 창조하시는 송구영신의 새 시대에 동참해야 헐 것 이다. 이 사실이 성경을 보면 소상하게 잘 기록되어 있다. 만약 볼 수 없는 자라면 영적 소경이요 귀머거리에 불과하다.
종교지도자가 영적으로 소경이요 귀머거리인 주제에 누구를 계도할 수 있겠으며,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수 있겠는가? 뒤 따라 오는 자들과 함께 구덩이로 빠질 수 밖에 더 있는가?
오늘날은 묵은 해가 가고 새로 오는 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이 아닌 진정으로 낡고 묵은 종교세계가 심판당하여 없어지고 새로운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시대가 도래하는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 好時節)의 때이다.
이 때를 우리 다 함께 맞이하자! 할렐루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송구영신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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