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말씀을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 부자
성경을 많이 배워서 다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자칭 부자형의 신앙인들은 아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고 스스로 자기가 알고 있는 말씀의 지식과 그에 따른 신앙관이 어떠한가를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2천 년 전 예수님은 유대교 목회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구약의 약속대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요 5:39, 마 1:21)을 보고도 못보는 소경임에도 너희가 본다고 하니 죄가 그저 있다고 하셨다.
요 9:3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또한 그들은 선지자들의 예언에 무지하여 자기들을 죄에서 구원해주실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정죄해 버렸다(행13:26~28).
행 13:26~28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와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배워서 알고 있는 것으로 다가 아니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배워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2천 년 전 유대인들처럼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또 십자가에 못박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성경의 예언이 봉함되어 있어 그 참 뜻이 감춰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사 29:9~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묵시의 예언이 마치 봉함된 책이 되므로 유식한 목자나 무식한 백성들이 보고도 못보는 소경이 되게 하셨다고 한다.
단 12:8~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위의 말씀에도 하나님의 사자가 다니엘이 이상으로 받은 말씀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이라고 한다.
신약의 예언서인 계시록도 일곱 인으로 봉함되어 있어서 아무도 알 수 없다고 하신다.
계5:1~3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같이 구약의 예언이나 신약의 예언 모두 봉함 된 책의 말씀이므로 천상천하에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누구라도 성경을 다 안다고 자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오늘날까지 성경을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지 않았다고 하며(신 29:4) 그것을 마지막 때 온전히 깨닫게 해주신다고 한다(렘 23:20).
신 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렘 23: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그리고 마지막 때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마음에 생각지도 못했던 봉함된 말씀을 성령을 통해서 열어서 비춰 주심으로 비로소 깨닫게 해주신다고 한다.
고전 2:9~10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시 119: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러므로 봉함된 예언의 말씀 속에는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서 아는 도의 초보의 수준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차원이 높고 깊은 뜻이 감춰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말씀의 부자라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고 겸손한 마음으로 좋은 말씀이 있다면 배워서 자기가 알고 있는 말씀의 지식과 비교해 보고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사도 바울도 자칭 부자라고 대단히 자부했었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의 계시말씀을 받은 후에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지식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한다.(갈1:10~12, 빌 3:5~8).
갈1:10~12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빌 3:5~8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러므로 자신이 자칭 부자라고 여길지라도 실상은 말씀의 참 뜻을 알지 못하는 가난한 자일 수도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계 3:17-18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위의 말씀처럼 자신이 알고 있는 말씀의 지식에 대해서 바른 처방을 받아보라고 하시고, 말씀 앞에 온전히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신다.
고전 10: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지금은 예수님 재림 때인 마지막 때이므로 예언이 성취되고 봉해진 예언이 열려지는 계시의 때이므로 이 계시의 말씀을 보고 듣고 믿고 지키는 자가 성경의 참 뜻을 알아서 구원에 이르고 천국에서 영생의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다.
왜냐면 봉함된 예언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천국비밀이 감춰져 있기 때문에 열린 계시의 말씀을 통해서 천국을 보고 들어갈 수 있는 영으로 거듭난 신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 3:3, 5~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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