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에 주목하라!
주제성구 : 사 28:11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이사야서는 장래에 이루어질 예언을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이상으로 보여주신 것을 받아서 기록한 책이다.
그러므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백성에게 말씀하실 것이라는 장래는 바로 예수님의 초림 때와 재림의 때이다.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이란 기존에 익숙하게 들어왔던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생소하고 다른 말씀이라는 것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들에게 이상으로 말씀하신 예언만을 들어오다가 그 예언이 성취되었을 때는 그것이 성취된 말씀이 나오기 때문에 예언의 말씀과 예언이 성취된 말씀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냐면 구약의 예언은 아래의 말씀처럼 그 뜻이 봉함되어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예언서를 많이 읽어봐도 그 의미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 29:10~12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나 예언이 성취되면 성령의 계시(열어서 보임)로서(고전 2:9~10) 실체와 실상이 나타나서 나타난 그 실상을 증거하니 이것을 처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들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 곧 예언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말씀을 듣고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
왜냐면 2천 년 전 초림하신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의 말씀을 하나님께 계시로 받으시고 (마11:27), 이 계시의 말씀을 유대교인들이 듣기에는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증거 하셨는데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소수자들만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대단히 익숙한 "구약성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하나님의 독생이시다." 라는 사실은 2천 년전 당시의 유대교에게는 대단히 생소한 입술이요 다른 방언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당시 대부분의 유대교인들은 예수님의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의 계시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배척하였고 심지어는 참람된 말을 하는 자(마26:65~66)라는 낙인을 찍어서 십자가에 못박고 말았다(살전 2:15).
마 26:65~66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살전2: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오늘날은 예수님이 자기의 피로 남기신 신약(새 언약 눅22:20)의 예언을 성취하시는 주 재림의 때이다.
신약의 예언도 천상천하에 알 수 없는 일곱 인으로 봉해진 말씀인데(계5:1~3), 재림하실 예수님이 이 신약의 예언을 성취하실 때 계시로서 나타나는 실체와 실상을 증거하는 생소한 입술과 방언이 있게 마련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실상의 계시 말씀을 듣고 믿어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이 초림 때처럼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역시 이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의 계시말씀이 자기들이 평생 귀에 박히게 들어왔던 말씀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배척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말씀이 곧 오늘날 우리 모두가 반드시 듣고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의 새 계시의 말씀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 예로 예수님은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눅5:39)고 하셨다.
묵은 포도주란 유대인들이 지금까지 들어왔던 구약율법이고, 새 포도주는 예수님이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말씀하신 구약율법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말씀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구약인들은 예수님의 새 포도주와 같은 계시말씀보다 자기들에게 익숙한 묵은 포도주와 같은 구약의 봉해진 율법을 더 좋아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시대가 임박한 오늘날은 구약을 성취하신 예수님의 계시말씀은 묵은 포도주가 되었고, 신약(새 언약)을 성취하시는 실상의 계시말씀이 우리가 먹어야 하는 예수님의 새 포도주이다.
하지만 오늘날 신약인들은 구약이 무엇인지 신약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을뿐 아니라, 예수님이 신약을 성취하시는 새 포도주보다 구약을 성취하신 묵은 포도주인 십자가 대속 하나만을 더 좋아하고 오직 그것에만 목숨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지금은 십자가 대속을 받은 자들에게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다시 오시어 택하신 자들을 불러모아 천국혼인잔치를 통해서 천국으로 구원해 주시는 때이다(마 24:30~31, 마 25:1~13). 가만히 있어도 자동으로 택함받아 가는 것이 결코 아니며,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말씀하시는 이 계시의 말씀으로 택함을 받아 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분명히 십자가 대속을 받은 자들을 구원에 이르게 해 주시려고 두번째로 오신다고 하셨다. 즉, 우리 죄를 사해주시고 천국으로 구원해 주시려고 재림하신다는 것이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신약을 성취하신 실상의 계시말씀(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을 듣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에 구원받아 들어가서 영생의 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결론으로 신약시대의 말세인 오늘날의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은 신약의 예언이 성취되어 나타나는 실상을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말씀이요 구원의 말씀이다(계1:1).
그리고 지금 이 글 역시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의 말씀이다. 절대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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