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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5호, 예언의 때와 예언이 이루어지는 때는?

진리의 강물 2020. 4. 27. 10:16

예언의 때와 예언이 이루어지는 때는?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라는 두 개의 언약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언약이란 하나님께서 선민(택하신 백성)에게 장래에 이루실 것을 말씀으로 약속하신 것으로서 다른 말로는 예언 또는 약속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기 백성에게 하신약속이 기록된 책이지 세상의 철학이나 교훈서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성경에는 역사와 교훈의 말씀도 기록되어 있지만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언약을 지키면서 그 안에서 행해야 할 백성들의 덕목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역사나 교훈이 주가되고 언약이 부가 되는 주객이 전도되는 시각을 가져서는 안되며, 언약을 도외시 하고 역사나 교훈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은 크게 빗나가는 신앙이 될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성경을 볼 때에는 철저히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에서 이 언약의 내용이 무엇이고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지켜야 할지를 철저히 궁구하면서 언약을 지키는 신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 신앙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면 생명과 복을 받지만 지키지 않을 경우 사망과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언약(예언)과 성취에 대한 내용들 중 큰 것들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때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15:13-1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찌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고 예언하셨는데 이 예언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 땅에 들어간 지 430년 만에 모세를 통해서 아래 말씀대로 그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12:40-4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 삼십년이라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그리고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해서 그들이 지켜야 할 구약(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위의 말씀 같이 성경의 구약(예 언약)은 바로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언약이요 예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면 열국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겠고 하나님에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언약은 솔로몬 왕 노년에 하나님과 그 언약을 멀리하고 이방 여인들을 후비로 삼고 그들이 가져온 이방신을 섬김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도하므로 지키지 못하고 이스라엘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된 것이었습니다.  

 

솔로몬 왕 이후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언약을 지키지 못하여 죄에 빠지 이스라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주실

메시아를 보내주실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을 몇백 년(이사야~ 말라기 700~400년)이 흐른 후 구약의 말세에 예수님을 보내시어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위의 말씀에 예수님께서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과 시편에 예수님을 가리켜 기록된 모든 예언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하셨으며, 예수님은 구약의 자기에 대한 예언을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후 그것을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예언을 대언(代言)한 사람과 그 예언을 이루는 사람이 다르다는 것이며, 예언하신 때와 예언을 이루는 때와 그 시대도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때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신 것을 출애굽 때 모세를 통해서 이루셨으며, 출애굽 모세 때의 언약과 선지시대 때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것을 구약의 말세에 초림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신 것입니다.

 

또 한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가 택하신 한 사람을 들어서 예언하시고 그 예언을 이루실 때도 반드시 다른 한 사람을 들어서 이루신다는 것도 알아야 하며, 예언이 이루어질 때는 그 예언을 이루는 사람에게 가야 구원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 때에는 모세에게 예수님 때에는 예수님께로 가야만 구원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기가 흘리신 십가가의 피로 세우신 신약의 언약(예언)도 그와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새 언약(신약)을 세우시고(눅22:20) 제자들을 통해서 신약의 예언을 하신 것을 기록한 것이 바로 신약성경입니다.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하셨고,

 

요14:29에는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위에서 예수님이 "일이 이루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즉 예언은 예수님이 자기 피로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며, "일이 이룰 때 너희로 믿게 하기 위함"이란 이 언약을 이루실 때 이루신 것을 보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즉 언약을 이루실 때 보고 믿는 것이 구원받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신약의 예언이 집약된 예언서가 4 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이며, 특히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예수님의 가장 사랑하시는 제자 사도 요한에 의해 AD 95년경에 환상과 이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제자인 사도 요한을 통해서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하시고 이 예언을 이루실 때는 합 2:3의 ‘이 묵시(예언)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이 정하신 신약시대의 종말인 주재림 때 사도 요한이 아닌 다른 한 사람을 통해서 이루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하십니다.

 

,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말씀을 해석해서 증거 해 주는 자로부터 듣고 믿어 그 말씀대로 지키는 자가 구원과 영생의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또 한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하심 같이 마지막 때에는 신약이 성취된 증거의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의 사자로부터 이 말씀을 증거받고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성경 4복음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 성취된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 해주는 바로 그 한 사람을 찾아서 그로부터 증거 받고 예수님과의 새 언약(예언)을 지킴으로 예수님께서 이루시는 천국과 영생의 소망에 이르기를 소망하시는 성도님 되시기 바랍니다.

 

구약(옛 언약)은 2천 년전에 예수님이 오심으로 성취되었으며, 신약(새 언약)은 오늘날 다시 오시는 재림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고 있습니다.

 

Q. 당신은 새 언약을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새 언약의 내용을 알고 이 새 언약을 지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