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성경의 예언과 성취의 중요성
성경의 예언(약속)과 성취는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너무도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예언과 그것이 성취된 실상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인정받고 구원과 영생을 얻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이 시간에 그 중요성을 알아보자.
1. 예언과 성취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 말한 것(예언)은 일이 이룰 때(성취)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요14:29)" 하셨다.
그리고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셨다.
이 의미는 보지 못하는 실상을 증거 하는 예언을 믿고 바라고 있다가 그 예언이 성취되어 실상이 나타났을 때 그 실상을 믿는 것이 온전한 믿음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 예수님께서는 예언과 성취 그리고 실상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2. 세상에는 어떤 예언서들이 있는가?
세상에는 성경의 예언서, 불교의 불경, 유교의 사서삼경,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마야의 예언서, 정감록, 격암유록 등 여러 가지 예언서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예언서는 부분적이며, 그 예언의 성취 역시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추측정도이지 정말 맞다 고 인정할만한 정확한 실상은 증거 하지 못하고 있다.
2.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예언서는 무엇인가?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밖에 없는 예언서는 성경의 예언이며,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택하신 선지자들을 통해서 장래 이루실 일들을 예언하셨고 그것을 실상(실체)으로서 성취 하셨으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예언도 맹세코 반드시 성취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다(사14:24, 사46:10, 마5:18).
구약 성경의 예언 중에서 창세기에 하나님이 아담에게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나무 실과를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하신 예언은 아담과 하와가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그 실과를 먹음으로 인해서 흙으로 돌아가 죽음으로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었다(창2,3장).
노아 때도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홍수로 아담의 죄악 세상을 쓸어버리시겠다고 예언하신 100년 후에 실제로 홍수가 나게 해서 노아의 여덟식구만 구원해 주시고 아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셨다(창6,7,8장).
그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이 이방(애굽)의 객이 된지 4대만에 그곳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해주시겠다는 언약(예언)을 하시고(창15:13~16), 실제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애굽 땅에 들어간지 4대만인 430년만에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하여 여호수아에 의해 가나안 땅에 들어감으로 성취되었다(출12장, 수1~4장).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에게 약 600~700 년간에 걸쳐서 선민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을 배도하고 이방 멸망자들에 의해 멸망당한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원자(메시아)를 보내주실 것이라는 예언은(사7:14, 사19:20, 사53장) 이사야 선지자 때로부터 약 700년 후에 예수님이 오심으로 다 이루셨다(요5:39, 롬1:1~4, 고전15:2~3, 요19:30).
3. 오늘날 우리가 알고 믿어야 할 예언서는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가 알고 믿어야 할 것은 신약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이며, 이 예언도 2천 년 전 예수님과 제자들이 천국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후, 하나님의 선민인 예수교 세계가 부패하여 하나님을 배도하고 타락한 범죄로 인하여 이방 영적 바벨론에 의해 무너지게 된다고 한다(살후2:1~4, 마24:15~16, 계6:12~17, 계18:2~3).
그 때 예수님께서 한 사자를 보내서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계시로서 보여주시고 영적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만국교회들에게 증거 하게 하여 사로잡힌 백성을 구원하는 역사를 하게 하신다고 한다(계21:6, 계10장, 계18:4, 계22:8, 계22:16).
또한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 마6:10절의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예언이
계 21:1~6의 말씀과 같이 실제로 이루어지므로 끝이 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예언들과 그 예언들이 성취된 실상을 믿고 또 오늘날 우리의 절대적인 믿음의 소망인 구원과 천국에서의 영생의 약속(예언)을 믿는 것이, 곧 우리의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요 종교의 목적을 달성하는 구도의 길이다.
그리고 이것이 온 인류가 세상의 어떤 예언서 보다 성경의 예언을 가장 믿을 수 있는 것임을 중명하는 것이며, 또한 이것이 곧 성경의 예언과 성취의 중요성인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들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출현하는 그 실상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부연하면 2천 년 전에 열두 제자와 소수의 무리가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져서 실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처럼, 오늘날은 우리가 구약의 실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신약의 예언이 이루어져 실상으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까지 믿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2쳔 넌 전에는 우리 죄를 사해주시려고 오셨지만, 다시 오실 때에는 죄가 없는 자들을 구원에 이르게 해주시려고 오신다고 하셨기 때문이다(히9:28).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해야 구원받고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지 않겠는가?
그저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고 있으면 재림 때 자동적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허상의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 이유는 신약의 예언에 예수님이 언제 무엇을 어디에서 어떻게 왜 오시는가를 알아야만 재림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약의 유대인들을 보라! 자기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를 그토록 대망했지만 구약의 예언에 무지했기 때문에 정작 메시아가 오셨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말았지 않았는가?(행13:26-28, 살전2:15).
그래서 신앙인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제발 성경의 예언서 좀 읽기를 바란다.
모르겠으면 겸손한 마음으로 와서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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