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9호, 말세와 추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말세와 추수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참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참 신앙인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말씀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그분들과 그분들의 뜻을 알고 믿기 위해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말씀 외에는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믿지 않는 신앙인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거짓 신앙인에 불과한 것입니다.
특히 자기 입맛에 맞는 말씀은 믿으면서 자기 맘에 들지 않는 말씀은 도외시하고 성경을 가감하거나 성경말씀은 믿지 않으면서 거짓 목자들의 자의적인 해석인 사람의 말을 더 믿는 신앙인은 결단코 구원도 천국도 영생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본 제목의 말세와 추수에 대해서 커다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서 가장 중요하고도 절대적인 예수님의 이 예언의 말씀을 경원시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이 병을 고치려면 먹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쓴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처럼, 본문의 예수님의 말씀이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비록 쓰디 쓴 약처럼 여겨진다 해도 꾹 참고 먹어 봐야만 신앙인들의 고질적인 병인 말씀을 자기 입맛에 맞는 것으로만 취사선택하려는 습관이 고쳐질 수 있을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마 13:24-30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셨는데 밤에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 원수 마귀가 몰래 와서 가라지를 덧 뿌렸다고 하시면서 이 두가지 씨가 그대로 자라게 놔두었다가 추수 때가 되면 추수군 천사들을 보내시어 가라지는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서 자기의 곳간에 넣으신다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예언으로 말씀하신 추수의 때와 장소가 어디이며, 누가 와서 어디에서 어디로 추수해 가는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요 15:1에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고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하늘 농사(천 농: 天 農)를 지으시는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는 천농은 구약 렘 31:27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라고 예언하심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두 가지 씨를 뿌릴 날이 이를 것이라고 예언하신 지 약 600년이 지난 후 초림하신 예수님께서 마 13:24-25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라고 하심으로 구약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씨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눅 8:11에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시고 막 4:14에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하심으로 사람 곧 예수님이 뿌린 좋은 씨는 하나님의 진리 말씀이며, 그 반면에 예수님의 원수 마귀가 뿌린 가라지 씨는 거짓말인 비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이 말씀의 씨를 뿌린 밭은 고전 3:9에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하므로 말씀의 씨를 받기 위해 성도들과 그들이 모이는 예수교회가 예수님의 밭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 13:37-39에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라고 하심으로 좋은 씨를 뿌린 사람은 인자이신 예수님이시고, 가라지 씨를 뿌린 원수는 마귀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씨인 하나님의 진리 말씀으로 난 자는 천국의 아들들이 되고(약 1:18), 가라지인 비 진리로 난 자들은 악한 자인 마귀의 아들들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교회라고 하는 한 밭에 두 가지 씨가 뿌려짐으로 인해 신앙세계에 안에는 좋은 씨와 가라지 씨라고 하는 두 부류의 신앙인들이 함께 자라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 13:30에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고 예언하심으로 예수님이 말씀의 씨를 뿌리신 밭인 예수교가 말세의 추수밭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마 13:39에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 이라 하심으로 추수 때인 말세에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천사들이 예수교라는 밭에 와서 알곡 신앙인들을 추수하여 천국 곳간에 들이고, 가라지 신앙인들을 그 교회에서 단으로 묶어 불살라 심판하므로 곡식 추수가 끝나고 가라지만 남겨진 예수교 신앙세상의 끝이 말세 또는 종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종말, 말일)라는 것은 그때가 되면 예수교라고 하는 밭에서 예수님이 뿌리신 씨의 익은 곡식과 같은 신앙인을 추수하는 구원의 일과 가라지와 같은 거짓 신앙인을 불심판하는 신앙세계 대한 구원과 심판의 때를 말하는 것이지 말세나 종말이 제3차 핵전쟁이나 지구의 재앙으로 인한 인류의 종말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신앙인들이라면 믿기 싫어도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라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좋은 씨로 난 알곡 신앙인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추수 되어 아래의 말씀대로 예수님의 천국 곳간인 시온 산에 구원받아서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계 14:1, 4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 사람들은 ...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추수 때인 말세가 언제인지 또 자신이 알곡 신앙인인지 또는 가라지 신앙인인지 분별하여 구원의 처소요 천국 곳간인 시온 산에 알곡으로 추수되는 구원받는 확실한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Q. 말세인 오늘날 당신은 예수님이 뿌리신 진리의 말씀을 받고 결실한 알곡 신앙인인가요? 그래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천국곳간인 시온 산으로 추수되어 가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