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누구신가?
서론: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은 과연 누구시며,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왜 믿어야 하는 지를 알아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그 분을 올바르게 알아야만 다른 이들에게도 올바로 전할 수 있겠지요?
본론:
1. 하나님은 누구실까요? 그리고 그분은 누가 창조하셨을까요?
출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계시는 분이기에==> 누구로부터 지음을 받지 않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계시는 분이라는 말을==> 한문으로는 자존 자(自存 者)라고 합니다.
1) 하나님은 또 누구신지 알아보겠습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태초부터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하십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라 했기에==> 이 말씀은 곧 성경 66권 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알려면==> 성경 66권의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2)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나타내 보일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 에 보내 주셨습니다.
요일1:1-3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 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 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시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함께 하시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를 자세하게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예수님과 그가 들려주시는 말씀(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고 그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 하나님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12:44-45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 예수님은 나를 보는 것이 아버지 곧 하나님을 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도 예수님도 말씀이시므로 오늘날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보는 것이 곧 두 분을 보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외형을 보는 것만이 보는 것이 아니요, 그 속에 있는 중심(마음과 생각과 사상)을 보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하나님은==>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이라 하시며, 가까이 계실 때==> 하나님을 부르라고 하십니다.
사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렘23: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원이나 산속에 들어가서 열심히 기도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늘 손에 들고 다니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항상 우리 가까이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 뵙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항상 내 곁에 있지만 성경말씀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려면 성경말씀을 내 마음 가운데 모셔야 비로소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내 안에 모시는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며, 그분들의 영(성령)이 우리 안에 있음으로 비로소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고전3:16),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이라는 뜻은==> 하나밖에 없는 유일하신 님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인지 봅시다.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며, 대대로 기억할 표호라고 하십니다.
6) 하나님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계시는 분일까요?
시102: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 따라서 하나님은==> 영존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존(永存)==> 영원히 존재함.
히1: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 오직 주 곧 하나님은==> 영존할 것이라 합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하나님은 썩지 아니할 씨인 말씀과==> 항상 함께(영존) 하시는 분이시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거듭나야만==> 그 말씀이신 하나님과 함께 항상 있게 되겠지요?
*하나님의 씨==> 하나님의 말씀(눅8:11)이며, 씨에는 생명이 들어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의 씨에도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영존하시는 분이시기에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따라서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소유하면==> 우리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시는 분이시므로 하나님은 영원히 계시는 분(영존)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영존하시는 분이기에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실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2.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일까요?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행17:24-25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진 창조주시라 하며, 세상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선물로 주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사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직 이루지 아니하신 일을 옛적(창세기)부터 보이고 하나님의 모략으로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는 기뻐하시는 일을 이루시겠다고 합니다.
사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 또한 하나님은 모든 것이 자기의 생각대로 되고 자기의 경영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겠다고 합니다.
계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 하나님께서 옛적 창세기 때부터 모략으로서 기쁘신 일을 이루시겠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오셔서 사람들의 모든 눈물을 닦어 주시고 사망과 애통과 곡하는 것과 아픈 것이 없는 영원한 나라를 만들어 주시고 '이루었도다' 하심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경영을 이루시므로, 알파(시작)와 오메가(끝)의 역사를 마치신다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자존 자이시며 그 이름은 여호와 이십니다. 또한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이 하나님이시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함께 영존하시는 분이시며 그 말씀 안에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빛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소유하게 되면 우리도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온 인류가 창세기의 아담 범죄로 인해 죄와 사망의 사슬에 묶여 고통당하며 희생당하고 있는 것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피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세상 끝(말세)에 예수님과 함께 오셔서 죄 사함 받은 성도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시고 사망을 멸하시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영생의 나라를 세워서 함께 영원한 안식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내용을 보다 자세하게 알아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을 배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