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말씀의 절대성]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5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1.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태초부터 말씀이 하나님 안에 있었으며, 이 말씀이신 하나님은 요4:24에는 영이라 하셨고, 요6:63에는 예수님께서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으며, 요일5:7에는 성령은 진리 곧 요17:17의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셨으니 말씀이 곧 영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과 마음에 있는 자는 고전3:9의 하나님의 집이요, 고전3:16의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곧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과 마음에 없는 자는 하나님의 집도 하나님의 성령도 없는 거짓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요1:2-3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지으셨으며, 말씀이 아니고는 지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람도 말씀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며 천국도 말씀으로 우리 안에서 지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17:24-25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3.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말씀 안에 생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생명의 빛이신 말씀을 받고 우리 속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된 자라야(창1:26-27) 하나님이 보시기에 살아있는 자라고 여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하나님의 생기(살리는 기운)를 불어 넣어서 산영(살아있는 영)이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가 바로 아담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생기가 우리의 속사람의 영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욥33:6에는 욥도 욥의 친구도 흙으로 지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담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인류도 흙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들이니 그 속에 하나님의 생기의 말씀을 받아야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이 살아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명의 말씀이 없는 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 영이 죽은 자라고 할 수 있으며, 마22:32에는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면서 형식적인 신앙을 하면서 그 심령에 생명의 말씀이 없는 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죽은 자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4. 요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2천 년 전에 오신 예수님은 요1:14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요8:12에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오셨습니다.
마4:12-16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그 시대의 유대교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빛으로 오셔서 말씀의 빛을 비쳐주신 예수님을 깨달아 알지 못하였고, 요1:11에는 자기 땅 자기 백성들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소수의 제자들 외에는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빛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생명의 빛을 비춰주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생명의 말씀이 없는 신앙인들은 어둠이요 사망가운데 있는 죽은 자들이며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어둠의 자식들로서 주 재림 때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살전5:1-3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오늘날 신앙인들은 너무도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이 없습니다. 말씀을 잘 몰라도 오직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아 세상에서 축복받아 잘 살다가 죽으면 천국 간다는 참으로 히5:12-13의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와 같은 도의 초보에도 미치지 못하는 믿음 안에만 빠져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영적 잠에서 깨어나서 마22:1-14의 천국 혼인 잔치 집에 초대되어서 예복을 갖춰 입어야 하고, 마25:1-13의 등과 기름을 준비하는 슬기로운 처녀들이 되어서 빛으로 오시는 재림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국 혼인 잔치집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혼인 잔치에 준비해야 하는 예복과 등과 기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신앙인이라면 빛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두움 가운데 죽어 있는 어둠의 자식일 뿐입니다.
롬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